[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일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4월 국회에서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해 여야 의원·당직자 등 총 37명 불구속 기소 조치를 내리면서 또 다시 '국회선진화법'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한마디로, 국회선진화법 위반 사태가 4·15 총선 '공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국회선진화법이란 다수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과 국회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2일,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도입된 국회법 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1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규탄과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에 이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조국은 장관 자격도 없고, 사법개혁의 적임자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조국의 행위는 하루 빨리 청산되어야 할 구태이자 개혁대상"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강 의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허위, 조작, 위선으로 칠갑된 조국의 결격사유는 지금까지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하려 들었던 모든 장관 후보자들의 범법·비리 의혹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며 "조국이 앉아야 할 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