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1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와 통일대교 일원서 ‘삼보일배(3보1배)’ 등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위한 특별행사를 갖는다.이는 지난 2004년 12월15일 개성공단의 첫 생산제품 ‘통일냄비’가 세상에 나온 지 16년이 되는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남북 양측의 조속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데 목적을 뒀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유엔사의 주권침해성 월권 행위로 도라 전망대 집무실 설치가 막히고 미국의 제재로 개성공단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가 파주 적군묘지에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일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지난 3월 4일 국방부에서 ‘북한군묘지 이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현재 토지교환 문제를 협의 중이다.이와 달리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의 “(파주 북한군묘지는) 적군묘지 맞죠?”라는 질문에 대해 “(북한군묘지는) ‘적군묘지’이고, 국방부에서 성역화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답변했다.정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