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8일 여야가 공동으로 대북규탄에 나서기로 한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오는 28일 예정된 국회대북규탄 여야공동결의문은 북한의 야만행위에 대한 분노,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대응하겠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북한 당국이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단호한 응징이 따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6월 북한이 국제법과 남북합의를 어기고 개성공단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