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지난 2006년부터 2008년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진 일명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 대상 사건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당시 동영상 속 여성으로 알려진 A모씨가 한 라디오 방송에 직접 나와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자신을 동영상 속 여성이라고 말하는 A씨가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조사가 잘 돼서 (김학의, 윤중천이)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들은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 이 사건이 또 덮이면 또 다른 피해자들이 또 나올 것"이라면서 억울함과 가해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요구했다.A씨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임을 밝힌 이유에 대해 "검찰 조사 받고 나서 제가 진술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진술했다고 그렇게 나왔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