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의 추모 비행을 위해 오는 19일과 27일 서울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공군은 블랙이글스읭 사전 연습비행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되고 행사 당일인 27일엔 추모비행이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약 30분간 실시된다고 18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공군은 "비행 중 서울 시내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당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초음속 전투기 T-50B 8대로 이뤄진 블랙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연습비행이 예정된 가운데 T-50B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T-50B는 블랙이글스 용으로 생산된 기체다. 특수·곡예비행을 위한 장치를 탑재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제53특수비행전대(블랙이글스)가 곡예비행시 사용했다. 스모그 분사장치, Pin 카메라, Image 레코더 등이 있다.T-50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개발 초음속 고등 훈련기로 골든이글이라는 애칭은 검독수리에서 따왔다. 기본 원형은 F-16을 사용했으며 엔진은 F/A-18에 사용하는 F404를 개량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5일 오전 11시 경, 서울 광화문광장 하늘 위에는 태극기 그림이 수놓아졌다. 대한민국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를 위한 연습비행에 나선 것이다.블랙이글스는 광화문 하늘 위에 3·1운동 100주년을 알리는 숫자 '100'과 태극무늬를 하늘에 새겼고, 멋진 곡예비행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번 연습비행은 1차로 오전 11시30분에 마쳤으며, 2차 연습비행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공군 관계자는 "비행이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