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5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강타한 진도 7 지진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실종됐다.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 전망이다.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아쓰마초(厚眞町) 등 진앙에 가까운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대규모 사상자가 나왔다. 아쓰마초에선 산사태로 최소 건물 5채가 토사에 휩쓸렸고, 단순 진동으로 건물 10여 채가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다.6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심폐정지 상태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32명이 실종 상태이다. 아쓰마정에서 8명, 무카와정에서 1명, 신히다카정에서 1명, 삿포로(札晃)시에서 1명이 각각 사망했다. 또한 30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된 32명이 무너진 주택과 토사에 깔려 있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