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지난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25)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선두 타자로 나선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의 시속 131㎞의 낮은 커브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이어 들어선 3회초 2사에 타석에서 넬슨의 가운데 몰린 시속 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가 한일전에서 승리해 결승행을 노린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선발 투수로 나선 박세웅(롯데)이 6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또 4번 타자 노시환(한화)이 6회말 외야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뽑고 이어 8회말에도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져 1패를 안고 합산 성적 1승 1패를 거뒀다.또 일본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스틸러스가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선수로 김광석, 황진성, 신화용, 황지수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들은 포항소속 기간 10년 이상, 200경기 이상 출전한 자격요건을 충족해 영예를 안았다. 포항은 지난 2013년 창단 40주년 당시 프로 축구단 최초로 구단 '명예의 전당'에 13인을 헌액한 바 있다.2002년 연습생으로 입단한 김광석은 2020년까지 19년간 역대 구단 선수 중 최장기간 포항과 함께 했다. K리그 385경기에 출전, 9득점 5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는 구단 통산 최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일본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다.일본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결승전에서 미국에 3대2로 승리했다. WBC 첫 번째 대회였던 2006년과 2009년 우승에 이어, 1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선 것이다. 일본은 1라운드에서 한국, 호주, 중국, 체코를 모두 이기며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도 이탈리아를 9대3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도 멕시코를 6대5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미국은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차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했다.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양의지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냈지만 결국 졌다. 이날 0-0으로 맞선 3회초 한국 공격에서 강백호가 2루타로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전날 2루에서 세리머니 하다 아웃당한 강백호는 이번에는 베이스에 발을 꾹 딛고 섰다. 이어 다음 타자로 나선 양의지가 일본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전에서 호주에 패했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7-8로 졌다.이번 패배로 한국은 남은 일본, 체코, 중국과의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2라운드(8강)를 기대할 수 있다.한국은 선발 투수 고영표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에서 로건 웨이드에게 선취점을 내줬다.1-0으로 앞선 호주는 5회 공격에서 팀 케널리가 1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올리고 고영표는 강판됐다.한국은 5회말 공격에서 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2패)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6K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 호투했다. 투구수는 94개였고 평균자책점은 3.31에서 2.95로 낮췄다.이날 류현진은 1회말 2사에서 마르셀 오즈나에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로 잘 막았다. 이어진 2회말은 삼자범퇴, 3회말은 1사 후 맥스 프리드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주말 홈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포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만난다.이번 경기는 포항이 치르는 4월의 마지막 경기이다. 최근 3연승으로 부쩍 힘을 내고 있는 포항은 반년만의 리그 4연승과 함께 시즌 첫 홈 2연승을 노린다.포항은 지난 20일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송민규의 결승골로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스스로 상위권 안착의 발판을 마련했다.1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선두 전북을 상대로 안방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포항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포항은 지난 7라운드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을 추가했다.대구전 승리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던 당초의 계획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연패를 끊어낸 것과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치러낸 것은 값진 결과였다.어느덧 리그가 8라운드에 접어들며 상위권과 중위권 그룹이 슬슬 나뉘게 될 시점이다.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천적' 양키스와의 개막전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다. 사사구 1개를 허용했고 총 투구수는 92개다. 류현진은 6회말 1사 1루 2-2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게리콜도 5⅓이닝 5피안타 8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없이 물러났다.이날 최고 몸값 투수 게릿 콜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 류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시즌 3승을 기록했다.김광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이날 김광현은 1회를 제외한 나마지 이닝은 계속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했지만, 4회초 2사 1, 2루에서 타이론 테일러에 안타를 내주며 1실점했다. 5회초에는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라이언 브론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고 3-1로 앞선 상황에서 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천적(?) 뉴욕 양키스를 맞아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의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1회 애런 힉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공 11개로 이닝을 마치며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이어 2회에는 지오 어셸라에게 2루타를 맞아 첫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클린트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낚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3회에도 류현진은 2사 이후에 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13일 만에 마운드로 돌아온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훨훨 날았다. 7이닝 동안 자리를 지키며 개인 기록을 모두 다시 써내려갔다.김광현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김광현은 삼진 6개 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탈삼진 6개는 김광현이 빅리그에 진출한 이래 한 경기 최다 수치다. 피안타는 3개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천적(?) 뉴욕 양키스를 맞아 고전했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 임시 홈구장 미국 뉴욕주 셰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1회 류현진은 DJ 르메이휴를 1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루크 보이트와 애런 힉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했다. 2회와 3회에는 땅볼을 유도하고 볼넷을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이후 4회에 선수타자 토레스를 삼진으로 잘 처리했지만 안두하에게 홈런을 내주며 3실점째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