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다음달 5일부터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주는 다온카드 결제가 제한된다. 안산화폐 다온은 그동안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BC카드 가맹점과 연동해 제한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다.올해 7월2일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업주들은 다온카드 결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등록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유흥-사행업소 및 대규모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카드를 20만 원 이상 쓰면 기존에 주던 10% 인센티브에 추가로 3만 원을 지급한다.이날부터 시작된 추가 혜택은 경기도가 지역화폐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예산 10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추진하는 한시적 사업이다.충전과는 별개로 이날부터 20만 원을 쓰게 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소비지원금 3만 원은 즉시 지급이 아닌, 10월26일, 11월26일에 각각 지급된다.1개의 카드로 20만 원을 써야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타 지역화폐 결제액과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안산화폐 다온 10% 할인 혜택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24억원 더 확보하고 45억원을 추가로 더 요청한 상태며 이에 따라 발행액은 모두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현재까지 다온 일반발행액은 82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10% 할인 혜택이 이어짐에 따라 당초 목표인 1240억원은 쉽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시 생활안정지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안산화폐 다온카드에 점자스티커를 붙여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다온카드에 부착할 점자스티커를 받고 싶은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으로 보내진 뒤 시각장애인이 작성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점자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스티커를 받은 시각장애인은 안산화폐 다온카드의 IC칩과 바코드를 피해 스티커 방향을 확인 후 카드 위에 붙여 사용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점자스티커는 6글자까지 가능하지만 받침이 많은 경우에는 6글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화폐 ‘다온’이 투입 예산 대비 약 20배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화폐 다온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지난 1년간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성 분석을 실시했다.분석은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다온 첫 발행인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발행량, 카드 및 지류 통계자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카드 사용 실태 분석 결과, 성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원활한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평균 신청률은 94.6%로, 대다수 시민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여전히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있는 상황으로, 독거노인, 요양병원 환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외출자체가 어려운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올해 발행되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난해 전체 발행액의 10배가 넘는 3000억 원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11일 밝혔다.안산화폐 다온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톡톡히 사용되고 있다.우선 안산시민 모두에게 10만원(외국인 주민 7만원)씩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다온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여기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까지 다온으로 지급되면서 올해 확정된 다온 발행규모만 2500억 원에 달한다.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경기침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도입 한 달 만에 85.5%의 신청률을 기록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률은 각각 85.5%, 90.8%로 집계됐으며, 가구별로 신청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68.9%로 나타났다.지난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7일까지 주말·야간창구를 운영했으나 지난 1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SNS를 통해 시민 15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7%가 가계에 보탬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79.5%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가맹점 업주 24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 이용객과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용객 1515명과 가맹점 업주 24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안정지원금의 효과를 파악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되면서 다온카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용액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대의 사용액이 전체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시민들이 안산화폐 다온을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모두 217억5000만 원에 달한다.지난 1월 42억2000만 원, 2월 44억1000만 원, 3월 55억8000만 원으로 40억~50억 수준이었던 다온카드 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의 올 3분기분 접수를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다온카드)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3분기 신청 대상은 1994년 7월2일에서 1995년 7월1일 사이 태어난 경기도민으로, 9월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http://apply.jobaba.ne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