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이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위치해 있고 복합 환승역인 청량리역 접근도 용이하다. 청량리역은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로 될 예정이다. 이문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2분기 매출 7335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의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9.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99억원으로 80.3% 줄었다. 2분기 수주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8% 증가한 24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은 1조3022억원이다. KAI는 "2분기에 수출이 아닌 개발 사업 위주로 매출이 발생했고, 리스크에 대비한 충당금을 쌓아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하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지하5층~지상 최고27층 ▲총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총 306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고,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52㎡ 45세대 ▲55㎡ 173세대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 등이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아파트 외벽이 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 범위를 조정했다. 당초 주거시설이 있는 층만 철거하고 상가가 들어서는 지상 1~3층은 재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입주 예정자들의 반발에 재시공 부분을 지상층 전체로 넓힌 것이다.지난 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대표단과 만나 해체 및 재시공 범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해체 범위를 결정하면서, 입주 예정자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에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 6월 기준 전달보다 13%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대형 빌딩 거래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된다.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거래 건수는 128건으로, 전월보다 13.5% 감소했다.지난 6월 1000억원대 거래는 서초구 방배동(1474억원)과 중구 초동(1381억원) 등 단 2건에 그쳤다.매매가격이 100억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동탄 2신도시에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이 지난해와 같이 2위였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계단씩 뒤어오르며 3,4위로 톱5에 안착했다. 반면 지난해 3,4위였던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6·7위로 떨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년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그 자리를 호반건설이 들어왔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를 공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철근 누락 LH 아파트 명단과 시공사, 감리 담당사를 공개했다.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 아산 탕정, 음성 금석(A2 임대), 공주 월송(A4 임대) 등 5곳은 주민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다.입주 중인 단지는 수서 역세권(A-3BL 분양), 수원 당수(A3 분양),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RH11 임대) 등 3곳이다. 공사를 마치고 입주 예정인 단지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8월 전국에 2만가구가 넘게 입주할 예정이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 2만385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전월 대비 31% 줄며 2개월 연속 아파트 입주물량은 감소할 전망이다.우선 수도권에는 총 1만460가구가 입주하며 전월 대비 26% 줄게 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171가구, 서울에 3071가구가 입주를 한다. 서초구 반포동에 2990가구 규모의 '래미안원베일리'가 입주한다. 이 단지는 신반포3차와 경남을 통합 재건축한 단지로 내달 말 입주를 시작한다. 서초구 내에서 3번째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에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또 철근 누락이 확인되자 고개 숙여 사과했다.30일 원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과 함께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LH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수돗물 사고 조치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LH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수돗물에 이물질이 나왔고 경기 남양주 공공주택에서는 무량판으로 설계·시공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철근이 누락되는 등 결함이 발견됐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고령자 복지주택'의 2023년 제1차 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했다.국토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 복지주택'의 2023년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포천시·부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횡성군, 충청북도 증평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고흥군 등 총 7곳(710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고령자 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5000호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8월 중견 주택업체 12개 사가 전국에 총 5757가구를 분양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 사가 전국 사업장 13곳에서 총 5757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전월(274가구) 대비 2001% 증가한 물량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162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보다 지방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전라남도가 2071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 광주에서 1887가구, 강원도에서 1099가구, 제주도 257가구, 경상북도 2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림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연결 자회사인 DL의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500억원이다. 올해 안으로 해당 지분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대림은 대주주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DL의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 DL의 주가하락이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주가부양을 통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대림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DL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명확히 보이는 한편,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첫 자이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청약일정은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청약,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