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4월에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캐롯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자 무사 귀국' 축하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피플펀드는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 상용화 했다. 또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를 부여 받았다.◆신한카드, 홍인규·윤석민과 함께 하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신한카드는 오는 4월 12일 유명 셀럽과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용인시 원삼면 소재 지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 이달 말 코스피에 상장 할 예정이다.13일 APR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해 코스피 기업공개(IPO) 계획과 상장 이후 미래 사업 비전 전략을 밝혔다. APR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패션브랜드 널디 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김병훈 APR 대표는 간담회에서 "우리는 한 차례도 꺾이지 않고 10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한 뷰티 기업"이라며 "사드, 코로나 위기에도 혁신 전략을 통해 기업 펀더멘탈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2만3500원(8.44%) 내린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25만45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같은 시각 관련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머티 역시 각각 전장 대비 6.65%, 5.77% 하락한 51만9000원,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SDI(1.60%) ▲엘엔에프(2.90%) 등 이차전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에 425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2일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기차 시장 위축 등을 감안해 실적을 하향하며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전 거래일 종가는 27만8500원이다.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손실 42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봤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업체들의 양극재 수출 단가가 지난 2022년 4분기 대비 25% 하락한 것이 실적 부진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기업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언스와 OCI홀딩스에 대해 증권가가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반발이 지분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주가도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한미사이언스는 전장 대비 4500원(11.72%) 상승한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상승세는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 12일 한미사이언스는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빠른 회복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이사장은 29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올 한해 신보는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수출·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신보는 86조3000억원 수준의 보증총량을 설정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미래산업 집중육성, 수출 경쟁력 회복,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도입 등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ETF 4종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ACE 미국하이일드액티브(H) ETF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월배당 ETF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지난 15일 8068억원으로 8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현시점 4종 순자산액은 8136억원이다. 각 상품별 순자산액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엘앤에프가 4분기에는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7일 대신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주요 고객사 테슬라의 판매량 둔화 및 수익성 부진을 고려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22.50% 내린 31만을 제시했다. 엘앤에프의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7700원이다. 매수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전날 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우리금융지주가 3분기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결과는 기대에 조금 못 미쳤다.우리금융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으로 2조43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순이익으론 8994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43.9% 증가했다.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땐 8.4% 하락한 성적표로 비은행 계열사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실제 그룹 실적은 우리은행이 대부분 견인했다. 우리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2900억원으로 지주 실적의 90% 이상을 차지했다.반면 비은행 계열사인 우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에코프로가 2거래일 연속 장중 100만원이 붕괴됐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장보다 2만4000원(2.35%) 하락한 9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각각 1.34%, 1.81% 하락세다.지난달 말 125만7000원에 거래를 마친 에코프로는 현 주가 기준 이달 들어 20.68% 떨어졌다. 에코프로는 지난 8일에도 장중 97만5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올여름 국내 증시를 강타했던 이차전지 열풍이 끝나가는 분위기로 보인다. 증권가는 에코프로그룹 종목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물가안정과 경제 펀더멘탈 개선을 중점에 두고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미션단과 진행한 화상면담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올해 하반기 한국경제가 반등할 수 있도록 민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미션단은 연례협의 진행 차 8월 24~9월 6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헤럴드 핑거 미션단장은 이날 한국경제에 대해 "반도체 경기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약 300억 원 규모의 '에스브이에이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펀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첫 세컨더리펀드로 최대주주 변동 이후 처음 시장에 성공적으로 내보인 펀드이다. 최근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시장 등 투자 회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펀드의 유동성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펀드 운용기간은 5년으로 일반적인 벤처펀드의 운용기간이 8년 내외인 것과 비교해 빠른 회수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9967억원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2%(3262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991억원으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중심의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사적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시장의 기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올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5조7590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보다도 6.7% 증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룹 순이자마진(NIM) 확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가 최고경영자(CEO) 요건에서 ICT전문성을 삭제하고 사내이사수를 2명으로 축소했다. KT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에서 KT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했다. 대표이사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번주 코스피가 장중 265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2600대 초반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로 연내 인하 기대감이 꺾였지만,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가는 2분기 실적 개선 업종에 관심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전주(2641.16) 대비 15.37포인트(0.58%) 하락한 2625.79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4.24포인트(0.48%) 상승한 887.95에 마감했다. 이번주에는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