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가영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과 서울 중구청이 환경보호 의식 제고 및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중구청과 지난 3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친환경 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재옹 태광산업·대한화섬 대표이사와 서양호 중구청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구청에 전달된 친환경 장갑은 사용하지 않는 헌 옷을 수거해 해섬 작업을 거쳐 재생산한 원사로 제작됐다. 해섬이란 원단 혹은 의류를 찢고 갈아서 섬유의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중구청과 함께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한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중구청은 지난 12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 행사에는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박재용 대표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 중구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등 플라스틱에 따른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어둡고 걷기 불편했던 오래된 골목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고, 밝은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골목 특유의 정취와 특성도 살아났다.서울시는 중림동, 회현동, 서계동, 필동, 명동의 23개 구간, 총 4.8㎞에 대한 '우리동네 가꾸기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 노후 골목길 4.8㎞는 ▲중림동 5개 구간 연장 1.2㎞ ▲회현동 4개 구간 1㎞ ▲서계동 7개 구간 1.2㎞ ▲필동 2개 구간 365m ▲명동 5개 구간 973m이다.언덕길이 많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기본소득 정책의 전국화를 모색하기 위해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뜻을 모았다.'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열린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공동 협력, 연대 활동에 들어갔다.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0개 시·군 자치단체장,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테크노상가에서 '착한 임대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박 장관과 착한 임대인들을 비롯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하는 캠페인이다. 정부도 착한 임대인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27일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올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재래시장 상가 주인들이 줄줄이 임대료를 내리고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맞은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도다. 전주 한옥마을이 '착한 임대료'를 선보인 이후 이에 동참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동대문 시장 임대인들은 적극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다. 두타몰은 2월 상가 임대료를 10% 낮추고 일부는 환급하기로 했다. 운영 시간도 다섯 시간가량 감축했다.apM 등 3개 도매상가를 운영하는 apM 코리아도 행동을 같이했다. apM측은 3월부터 2개월간 임대료 2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고 자영업자에게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신한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사에서 중구청과 취약계층 식 문제 해결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동네 나눔밥집 사업은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동네 나눔밥집으로 지정해 쿠폰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이번에 시도하는 동네 나눔밥집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태광산업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중구 도시재생사업 관련 CS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태광산업은 이번 협약으로 중구 관내에서 추진 중인 장충동 골목길 재생사업에 참여해 노후, 불량 가옥 330가구에 스마트 화재 감지기를 지원하기로 했다.본사가 위치한 장충동 인접 지역 내에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80%, 목조가옥이 52%에 달해 구조적으로 재난에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태광산업은 화재 사고 발생 시 해당 지역 주민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중구청장 서양호가 '배너기'를 내리고 국민께 사과했다.6일 서 구청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배너기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국민과 함께 대응한다는 취지였는데 뜻하지 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중구청의 NO 재팬 배너기 게첨이 일본 정부와 국민을 동일시해 일본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불매운동을 국민의 자발적 영역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전했다.이어 “일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중구청이 일본불매운동 관련 깃발 설치를 결국 강행했다.서울 중구청 관계자들은 6일 오전 세종대로 등에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 거부를 뜻하는 ‘노 재팬(NO/Boycott Japan :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깃발과 태극기를 세웠다. 이에 일본 기자와 방송사가 설치된 깃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서양호 중구청장의 페이스북 등에는 이를 비판하는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고, 깃발 설치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국민청원에서는 "서울 중심에 저런 깃발이 걸리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뉴트로(신복고풍)’ 명소로 떠오른 을지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을지로를 관할하는 중구청과 함께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서양호 중구청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됐다.신한카드와 중구청이 추진할 이번 프로젝트는 을지로와 관련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먼저 을지유람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3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이해찬 당대표을 비롯해 전순옥 소상인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뜻을 함께 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3기 출범식과 함께 이해찬 당대표는 소상인특별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20일 오전 10시30분 자총 회의실에서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및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와 중구 서양호 구청장, 신상철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총과 중구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 중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민간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의 구 직영 전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그 첫 걸음으로 구는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던 신당동어린이집(청구로8길41)과 황학어린이집(난계로15길23)을 이달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구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구 직영 전환에 따라 지난달 두 곳의 어린이집 원장을 구에서 직접 공개 채용했으며 보육교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 보육 교직원 38명은 고용승계됐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돌아가도록 직접 고용을 통해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다.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 중구가 도심형 창조산업 허브공간 재생·건립 및 운영과 생활밀착형 생활SOC 등을 재배치해 도심생태계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심공간의 균형적 재배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6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심형 창조산업 허브공간 조성을 위한 도심산업 재생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중구는 을지로 등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입히고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주·산업·문화공간의 유기적 연계로 이들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을 도심공간 혁신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