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선거에서 기호 8번을 찍어, 최소한 8명 이상이 원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유통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자유통일당 소속으로는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자 당의 공동선대위원장인 황보승희 후보도 자유통일당 중앙당 선대위 및 비례대표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황보승희 후보는 9일 논평을 통해 "최종 여론조사에서 6%의 지지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통일당은 이승만 정권의 계보를 이어 대한민국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월 10일 실시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총선 경쟁률 4.4대 1보다 낮은 수준이다.정당별 지역구 후보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246명, 국민의힘 254명, 녹색정의당 17명, 새로운미래 28명, 개혁신당 43명, 자유통일당 11명, 기타정당 42명, 무소속 58명 등이다. 연령별로 50대가 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14일 공천 배제(컷오프)된 것에 대해 "우리 당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밝혔다.석 전 사무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백의종군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적용할 지역 25곳을 발표했다. 석 전 사무처장이 출사표를 던진 송파갑에는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가 단수 공천됐다. 송파갑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 상태가 된 지역구다. 여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 석동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월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지역의 시·구 의원, 지역 직능·사회단체 간부들 및 주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송파갑 의원이 참석해 격려사를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석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낡은 정치에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성길용 의장은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통일의 의지를 알리고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성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앞으로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981년 창설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은 14일 "민주평통 본래의 기능에 맞게 대통령의 자문에 응할 수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을 재편, 정상화해 민주평통이 윤석열 정부의 자유와 민주, 평화통일정책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석 처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고, 이어 서울 중구 장충동 민주평통에서 가진 취임식 후 이같이 말했다.이어 "오늘부터 저는 국내외 약 2만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일을 하게 됐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내정한 것을 놓고 여당 대표 후보군에 대한 일종의 '교통정리'라는 해석이 나왔다.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나 전 의원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차관급)에 석동현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각각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나경원 내정자는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6선 출신 김무성 전 의원이, 사무총장에 석동현 변호사가 내정됐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따라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의장은 현직 대통령이 맡고, 실질적인 수장인 수석부의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다. 김 전 의원은 6선 의원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상임 고문을 맡고 있다. 전·현직 국회의원 모임인 마포 포럼을 이끌며 보수 진영의 원로 역할을 해왔다.석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80여일 만에 20%대로 내려앉으며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 윤 대통령은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를 갖고 정국 운영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당초 지방 휴양지를 방문하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서울 사저에 머무르며 복합 경제위기와 정부 운영 등에 대한 해법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스스로도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얘기가 솔솔 풍겨오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 안팎의 주요 인사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40여년간 벗으로 지켜본 이가 쓴 책이 나왔다.'그래도 윤석열'은 석동현 법무법인 동진 대표 변호사가 쓴 책이다. 석 변호사는 윤후보와 서울대 법대 79학번 입학동기로 검사생활을 함께 했다. 석 변호사는 1960년 부산 출생으로 성남초등, 대연중, 부산동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헌법학 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석 변호사는 부산에서 첫 검사를 시작하여 25년 9개월간 검사생활을 지냈다. 2015년 1월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추천으로 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공식 합류했다.국민의힘 선대위는 7일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 산하의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 특히 총괄상황본부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직속으로 이번에 신설됐다.총괄상황본부 부본부장에는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공을 들였던 금태섭 전 의원이 전략기획실장으로, 정무대응실장에는 친(親) 김종인 인사로 분류되는 정태근 전 의원이 합류했다.금 전 의원 합류에 대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총괄상황본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애국순찰팀(단장 황경구)'이 주최하는 공정·국민계몽 버스 출정식(약칭, 민심버스 출정식)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대장동 특혜는 100% 이재명의 권한이므로 100% 이재명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서울시의회 본관앞에서 열린 '민심버스 출정식'에서 김 전 지사는 "검경은 이재명의 최측근인 정진상과 김현지 등에 대해서는 압수수색도 안 하고 있다"며 이 같이 규탄했다. 아울러 "이런 썩어빠진 검찰, 경찰, 공수처에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검사장 출신의 석동현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정조준 해 "미래의 새 대통령을 뽑는 대한민국에서 조 씨의 이런 비정상적 행각을 왜 온 국민이 논쟁하고 지켜봐야 하느냐"고 일갈했다. 석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여기 어디에 상식에 맞고 정상적인 구석이 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3년 전 윤지오라는 비슷한 연령의 여성이 한바탕 회오리를 치고 간 적이 있었다"고 비꼬았다. 윤지오 씨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10주기가 되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은 20일 "이준석에 대한 시각 자체는 틀릴 게 없었으나 그런 자라도 당 대표로 뽑는 게 현 국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본 그 시각이 오판, 즉 잘못된 예측이었던 것 같고 이제 거두려고 한다. 그런 자를 당 대표로 뽑는데 아니었다"고 피력했다.석 전 검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석 전 검사장은 과거의 비화에 대해 일부 소개했다. 그는 "지난 6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37세 0선 원외 이준석이 당 대표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면서 당선이 거의 확실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석동현 전 서울 동부지검 검사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의 영결식에서 '120분 내내 졸았다'는 주장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영결식장에서 졸지 않았으며, '아니면 말고'식 비난"이라고 반박했다.윤 전 총장과 오랜지기인 석 전 검사장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날 같이 참석했다가 바로 윤 전 총장과 같은줄 옆옆자리(추미애 전 장관의 반대쪽)에 앉아서 영결식 내내 지켜보았던 내가 증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