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메디슨이 브라코이미징과 이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빈에서 열린 '2024 유럽영상의학회(ECR 2024)'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와 조영제 활용 신규 진단 영역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삼성메디슨과 초음파 조영제 시장 전 세계 1위 브라코이미징의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모아 연구개발 및 시장 개척에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체결됐다.양사는 초음파 진단기기와 조영제 품질 강화 및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가 지난 달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 2023(RSNA 2023)'에 참가해 영상의학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선보였다.삼성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관련 기존 보유 기술을 영상의학과 접목한 기능들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카메라 기술을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에 도입, 방사선사의 촬영 워크플로우를 개선시키는 AI 촬영보조 솔루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2023(ECR)’에 참가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 진단 기기를 전시했다.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V8’과 ‘V7’을 내세워 기존 대비 더욱 선명한 이미지로 의료진들의 정확한 의사결정과 연구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밀진단 기능들을 소개했다.특히 전립선 초음파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작은 크기의 프로브(Probe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의료원이 14,15일 양일 간 수원 경기도 의료원 본부에서 경기도 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국산 의료기기 설명회’를 개최했다.도는 국산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국내 공공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구매·사용 확대를 통해 향후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도는 앞서 지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벤처1000억기업’ 가운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유진테크’로 확인됐다.사람인이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587개사)’ 가운데 289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1위를 차지한 유진테크의 1인당 평균 급여(연봉·수당·성과급 등 포함 실지급액 기준)는 9400만원으로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연봉(8100만원)보다 1300만원 더 높았다.에이디테크놀로지는 9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엔씨소프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벤처업계 대부’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명예회장은 197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78년부터 4년간 대한전선 연구원으로 재직한 뒤 1985년 우리나라 벤처업계 1세대 기업인 메디슨(현 삼성메디슨)을 창업하며 벤처업계에 첫 발을 디뎠다.이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벤처업계 발전에 앞장서왔다.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해 5년간 초대회장을 지냈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삼성메디슨은 이번 전시회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특히 초음파존에서는 작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는 프리미엄 초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18’에 참가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 공명 영상촬영장치(MRI) 등 영상진단기기 전 제품군을 공개하고 삼성만의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진단보조기능들을 대거 선보였다.AI 기반 진단기기는 인구 천명당 의사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도상국 병원 또는 의료진을 지원하고 진단이 까다로운 병변의 오진율을 줄이기 위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은 제품군별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오는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에 참가해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헤라(HERA)’를 선보였다.ISUOG는 매년 3000여명에 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이 분야 최대 국제 학술 행사다.삼성이 선보인 신규 플랫폼 헤라는 ‘헤라 W10’과 ‘헤라 I10’ 로 구성됐다.헤라에는 차세대 빔포머(Beam Former) ‘크리스탈빔’, 영상 처리 엔진 ‘크리스탈라이브’, 단결정 프로브 기술 ‘에스뷰’로 구성된 ‘크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19일 차세대 초음파 영상처리엔진 ‘크리스탈라이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라이브’는 삼성 의료기기의 강점인 초음파 영상처리기술과 몸 속의 장기나 태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차원(3D)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것으로 초음파 영상에 음영효과를 입혀 입체감 있게 보여주는 ‘엠비언트라이트’와 빛의 노출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톤맵핑’ 기술 등이 적용돼 태아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예비산모는 태아의 생생한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태어날 아기를 미리 만나는 듯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의료진은 태아의 선천성 심장병 같은 고위험 질환에 대한 검사 정확도를 높여 초음파의 임상적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5조8232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기기 수출액은 31.6억달러(3조5782억원)를 기록해 2016년 29.2억달러(3조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을 16일 발표했다.우리나라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2013년 4조2241억원, 2014년 4조6048억원, 2015년 5조16억원, 2016년 5조6025억원으로 평균 8.4%씩 성장하고 있다.지난해 생산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치과용 임플란트가 88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로 4951억원,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2066억원 순이었다. 임플란트는
와이디온라인이 이달 30일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제도 도입은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섀도보팅) 폐지에 따른 혼란을 막고 일반 주주들의 주주권 보호 및 주주총회 참여 독려를 위해 결정됐다.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와이디온라인 본사에서 진행된다. 와이디온라인 신규 감사로 삼성 SDI상무, 삼성메디슨 경영혁신팀장을 역임한 김근배 후보자를 선임했다. 감사 선임의 건의 경우 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돼 남은 의결정족수 22%가 확보돼야 안건이 통과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제34회 ‘KIMES 2018(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첨단 의료기기와 영상진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8’은 34개국에서 1313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8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최대 의료전시회다.삼성은 천장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85’,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등을 전시했다.‘GC85A’는 방사선을 절반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처리 기술인 ‘에스뷰’가 탑재돼 우수한 품질의 흉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엑스레이 촬영 시 엑스선의 산란을 최대한 제거한 ‘심그리드’ 기술을 적용했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현지시간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7'에 참가해 첨단 영상진단기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은 2012년부터 매년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해 왔지만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 공명 영상)등 영상 진단 기기 전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초음파 진단 기기 분야에서는 산부인과용 외 영상의학과용 최신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해 학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료과에 적합한 라인업 확대와 사업 다각화의 비전을 전달했다. 또한 삼성은 비공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초음파 진단 기기 시제품, 병원 운영 효율을
삼성메디슨이 영상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기기 'RS85'를 20일 출시했다.RS85는 전세계 대형병원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연구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MV-Flow™(엠브이 플로우)와 S-Shearwave Imaging™(에스 쉬어웨이브 이미징)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엠브이 플로우는 기존의 도플러 초음파 검사로 측정하지 못했던 미세혈관 조직의 혈류 흐름까지 보여줘 병변 확인에 도움을 준다.또 에스 쉬어웨이브 이미징은 초음파 횡파 탄성을 이용해 인체 조직의 탄성도를 정량화한 임상진단 지표를 만들어 간경화나 종양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뿐만 아니라 삼성의 기존 모델인 RS80A 보다 기능과 사용성 측면에서도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