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정신과에서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이재규 PD가 참석했다.이재규 PD는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원작이 순수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50% 정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웹툰은 그 뜻에 맞게 만화적 특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웹에 맞춰 칸 파괴, 멀티미디어 요소들의 활용, 독자와 상호작용 강화 등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새 생명력을 얻어가고 있다.미국 만화 시장을 주름잡는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가 주로 남성 위주의 슈퍼히어로물로 각인돼 있다면, 한국식 웹툰은 한발 더 나가 여성 주인공이 각종 역경을 이겨내거나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을 얻는 로맨스판타지까지 가미해 각국 독자들의 새 읽을 거리로 자리를 잡았다.한국 웹툰이 인기를 끌면서 인기 웹툰마다 영화나 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황건하가 화제의 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OST의 첫 주자로 발탁되었다. 황건하가 부른 ‘조선구마사’ 첫 번째 OST ‘월화가(月花歌)’는 극의 방대한 스케일과 묵직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으로, 화려한 스트링 선율과 황건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황건하는 이번 ‘월화가(月花歌)’에서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상을 선사한다. 또한, 이 곡은 ‘조선구마사’의 이광희 음악감독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회장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선구마사' 김동준이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22일 첫 방송된 SBS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의 사당패 살판쇠 벼리로 분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김동준이 맡은 벼리는 백정이라는 이유로 어릴 적부터 손가락질받으며 자라 외로움과 울분이 뼛속까지 박힌 아웃사이더다. 깊은 고독감을 갖고 있지만, 한번 마음을 내주면 무한한 애정을 퍼주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날 김동준은 위기에 처한 충녕대군(장동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하성광이 SBS ‘조선구마사’에 캐스팅됐다.16일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하성광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으로, 북방의 순찰을 돌던 태종 이방원(감우성 분)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세정을 네티즌들이 '싱크로율 100% 웹툰 원작 드라마 출연 배우'로 을 뽑았다. 11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에 따르면 '익사이팅디시'가 ''캐릭터 그 자체' 싱크로율 100%인 웹툰 원작 드라마 출연 배우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세정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1만 2216표 중 5,642표(46%)로 1위에 오른 김세정은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인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 총 10부작)의 예측불가 전개가 괴생명체로 변이한 연우진의 재등장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에 안방극장에 충격의 폭풍우가 휘몰아치며, 종영까지 남은 2회에서 비무장지대 미스터리가 어떻게 풀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끝까지 ‘써치’에 방심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아직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 풀리지 않은 3가지 과제에 있다. #1. 장동윤-정수정-이현욱, 처절한 운명모든 비극의 시발점인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드라마 '써치'에 출연 중인 배우 장동윤이 아역 박다연과 함께한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26일 장동윤의 소속사 동이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동윤 #장동윤배우 #ocn #써치 "용동진 병장과 수영이" 오랜만에 만난 박다연 배우와 함께"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과 박다연은 친근한 분위기로 미소를 지으며 강아지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장동윤의 작은 얼굴과, 훤칠한 이목구비, 가릴 수 없는 훈남 포스가 아역 박다빈과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현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드라마 '써치'의 장동윤이 군인 시절 정수정(크리스탈)의 노래를 즐겨 들었다고 전했다.지난 13일 진행된 OCN 새 토일드라마 '써치' 제작발표회에서 장동윤은 "군인 시절 f(x)의 팬이었다. 내 이등병 때 아침마다 들었던 노래가 '일렉트릭 쇼크'였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정수정이 진짜 착하다. 그리고 여린 면도 있다. 게다가 마인드가 열려있다. 그러다보니 연기를 하면서 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정수정도 "장동윤은 예전부터 알던 사람처럼 친근함이 있더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오는 2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대종상 영화제 예심은 한국 영상 위원회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9명의 영화 평론가, 교수, 감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최우수 작품상에는 미 아카데미 시상 6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오른 ‘기생충’을 비롯해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포함해 총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에는 ‘벌새’의 김보라,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사바하’의 장재현,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이 후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공효진 2위 강하늘 3위 조여정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6부터 2019년 12월 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5,772,545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하였다. 지난 2019년 8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81,146,166개와 비교하면 11.09% 줄어들었다. 1위, 공효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승준이 ‘조선로코-녹두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승준은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에서 겉으로는 엄하기만 한 아버지지만 누구보다 전녹두(장동윤 분)를 아끼고 사랑하는 정윤저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펼쳐내며 대체불가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무엇보다 극이 후반부로 돌입하면서 이승준의 노련한 연기와 단단한 카리스마가 더욱 빛을 발했다. 비록 자신은 만신창이가 됐을지라도 자식만은 무사하고 또 바른길을 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녹두전' 박민정의 디테일한 완급조절 연기가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광해(정준호 분)와 녹두(장동윤 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가운데, 오래 전 잃은 아들(녹두)을 그리워 할 수록 되살아나는 아픔 그리고 차가운 광해로 인해 혼란을 겪는 중전(박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리게 했다.능양군(강태오 분)까지 움직이며 위기의 그림자가 짙어졌다. 광해와 대제학 허윤(김태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지난 28일(월) 방송된 동명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한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15,16 회에서 김소현은 동주의 트레이드 마크인 삐뚤어진 단발머리에서 당겨 묶은 머리로 변신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다.한편, 지난 회 화적 떼의 습격에 동주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평생 자신의 은인과도 같은 천행수(윤유선 분)의 차가운 봉분을 보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태오가 극과 극의 온도차 연기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강수연/ 극본 임예진, 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몬스터유니온/ 이하 '녹두전')에서 강태오가 정체를 드러낸 차율무 캐릭터의 두 얼굴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녹두전' 방송에서 차율무는 능양군(훗날 인조)으로서 냉정한 카리스마와 동주바라기로서 자상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율무는 자신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