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민이 전문적인 서핑 기능에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탑재한 GPS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을 출시했다.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은 서핑 스팟에서 GPS를 수신할 경우 손목에서 바로 현재 위치한 곳의 조수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내장된 서핑 액티비티를 활용하면 서핑한 위치, 파도를 탄 횟수, 가장 길게 탄 파도, 최고 속도, 평균 속도, 총 이동 거리 등의 다양한 서핑 활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기록된 데이터는 가민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서핑 액티비티 동안의 심박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5일 오전 11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세션스튜디오의 ‘드럼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세션스튜디오는 지역의 드럼밴드로 여러 대의 드럼을 함께 연주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역동적이고 흥미와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8월 토요 야외 상설공연으로는 오는 22일 아마빌레의 ‘아마빌레와 떠나는 영화 속 한 장면들’, 29일 풍물굿패 참넋의 ‘코로나야! 물럿거라 풍물 한마당’이 진행 될 예정이며, 야외공연은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야외공연은 10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유럽에선 처음으로 영국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LG전자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이벤트홀인 에니스모어 세션스 하우스에서 와인명가 코니&바로우와 함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1780년 설립된 코니&바로우는 영국 왕실에 와인을 공급하는 등 240년 전통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다.이날 행사의 주제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와 함께하는 하루'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저알콜 스파클링 와인과 명상으로 시작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드러머 김선중 판타스틱 듀오 콘서트’가 오는 2월 1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2020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오픈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가대표 드러머 케이맨으로 잘 알려진 드러머 김선중은 40년의 드럼연주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아티스트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이자 이승철, 이승환, 강산에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드럼 세션으로 호흡을 맞췄다.특히, 지역의 드럼밴드 ‘세션스튜디오’가 드러머 김선중과 함께하며 드럼 악기들로 구성된 강렬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올해를 끝으로 사임할 예정인 존 켈리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닉 에이어스 부통령 비서실장이 후보에서 빠지고, 대신 마크 메도스 하원의원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이어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세 쌍둥이를 돌보기 위해 올해 말 (백악관을) 떠나 조지아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연말 조지아로 돌아간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원하기 위해 외곽의 정치자금 모금 조직인 ’특별정치활동위원회(슈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해임했다. '러시아 스캔들' 특검으로 불화를 겪던 세션스 장관을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해임, 개각의 시동을 걸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션스 장관의 지난 공로에 감사하며 그가 잘 지내기를 바란다"며 해임 소식을 전했다. 세션스 장관도 한 장짜리 편지를 대통령에게 보내 "당신의 요청에 따라 사임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앨러배마주 상원의원을 오랜 기간 역임했던 세션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대선 승리의 일등공신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반(反)트럼프 성향 인사들에게 배달된 폭발물 소포가 10개로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발물 소포 배달 사건은 자신의 탓이 아닌 ’가짜 뉴스 탓’이리고 주장했다.25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에 이어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도 폭발물 소포 배달 시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CNN은 미 수사당국이 바이든 전 부통령 앞으로 보내진 소포 안에 파이프 폭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반(反) 트럼프' 목소리를 내온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비판했다. 정책 이슈에 대해 논평을 내놓지 않는 멜라니아 여사가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1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의 대변인인 스테파니 그리셤 공보 담당관은 성명을 통해 "멜라니아 여사는 아이들을 그들의 부모와 떼놓는 것을 보기 싫어한다. 민주· 공화 양당이 궁극적으로 힘을 합쳐서 성공적인 이민 개혁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리셤은 "멜라니아 여사는 이 나라가 모든 법률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지만, 또한 가슴으로 통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그동안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관해 거의 의견을 내놓지 않아왔다. 따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트윗 해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법무부를 통해 퇴임을 26시간 앞둔 앤드루 매케이브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을 전격 경질했다. 당사자인 매케이브는 물론 야당인 민주당, 앞서 비슷한 일을 겪었던 관료들까지 강력 반발하고 나서 정가에 후폭풍이 예고된다.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매케이브 부국장이 사전 승인 없이 언론에 정보를 유출하고 감사관에게 수차례 정직하지 못했다며 해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매케이브 부국장은 이미 한 달여 전 사퇴 의사를 밝히고 휴가에 들어간 상태로,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8일에 공식 퇴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퇴임을 26시간 앞두고 정부의 해고조치가 내려져 연금도 못받게 됐다. 미 언론은 매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범프 스탁(bump stock)’ 등 총기개조장치의 규제를 법무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총기 장비 규제 방침을 밝힌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용기 있는’ 공공안전 관련 공무원 12명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에게 이러한 내용의 규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의 행정각서에 몇 달 전 이미 서명했다면서, 관련 제도가 조만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범프 스탁은 반자동 소총을 분당 수백 발을 발사할 수 있는 자동 소총으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미국에서는 100달러 미만에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미국 NBC방송이 25일(현지시간) 온라인 사전인 '메리엄-웹스터'의 편집자인 피터 스콜로스키와 공동으로 지난 1년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던 ‘올해 최고의 단어’를 월별로 선정해 소개했다.선정된 단어 대부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단어들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2017년은 그 어느해보다 강렬한 '속된' 언어의 향연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1월의 단어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1월 20일 취임사에서 언급한 ‘살육(Carnage)'이 꼽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현 상황을 ‘살육‘으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2월의 단어로는 ‘민주주의(Democracy)'와 ‘페미니즘-페미니스트(Feminism-Feminist)'가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DACA)' 프로그램을 공식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지로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온 80만 명의 청년들이 미국에서 쫓겨나게 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이날 법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카 프로그램은 위헌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오려는 모든 사람을 허용할 수는 없다"면서 "다카 프로그램은 미국인의 일자리를 침해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이 프로그램 폐지에 따른 혼선을 막고 의회가 후속 입법조치를 할 수 있도록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결정에 따라 국토안보부는 즉각 다카 프로그램 폐지 절차에 돌입했다.다카 폐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작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러시아 개입 의혹을 조사할 특벌검사에 로버트 뮐러 3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로 선임됐다.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차관은 성명을 내 “특별검사를 선임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것은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특별검사 선임은 러시아 대선 개입과 관련해 발각된 범죄여부가 있기 때문은 아니다”라며 “이번 수사로 꼭 기소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뮐러 전 국장은 성명에서 “특별 검사직
[뉴스웍스=김벼리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제임스 코미 당시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코미 국장에게 "당신이 이 사건을 놔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해임된 다음 날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테러리즘 대책 관련 보고를 받은 후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포함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월스트리트 저승사자'란 별명을 가진 프릿 바라라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 검사장이 갑작스레 해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에 한 유임 약속을 불과 몇달 만에 뒤집은 것은 바라라 검사장이 트럼프 정권을 겨냥한 부패수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바라라 검사장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해고됐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나는 사임하지 않았다. 조금 전에 해고 당했다. 뉴욕 남부지검 검사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