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승용차 3250만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원이다.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발표했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여주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20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지원금액은 1대당 3250만원이다. 구매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까지 3개월 이상 계속해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여주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이즈 에브리 웨이(Ease every way)'를 주제로 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현대차는 그룹 밸류체인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보였다.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어와 공동 개발에 나선 차세대 상용수소전기차를 위한 전해질막이 승용차인 '넥쏘'에도 적용될 전망이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이하 고어)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인 차세대 전해질막 개발에 착수한 현대차는 해당 기술을 당초 발표했던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 뿐만 아니라 '넥쏘 완전변경' 모델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시스템 출력과 내구성을 대폭 개선한 수소전기 SUV '넥쏘 완전변경' 모델은 이르면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차세대 전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이하 고어)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고어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막전극접합체(MEA)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주문자위탁생산(OEM) 및 연료전지 전문 기업에 전해질막과 MEA를 공급하는 등, 수소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가 2018년에 처음 출시한 수소연료전기차 '넥쏘'의 중고차 실거래량이 신차 판매량의 4분의 1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5년차가 넘어감에 따라 '스택'을 교체하기 전에 판매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스택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으로, 수명이 다하면 교체가 필요하다.1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넥쏘의 신차 대비 중고차 판매량 비율은 25.8%로 집계됐다.해당 비율을 비슷한 차급의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비교해보면 이같은 움직임이 통계 수치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매립지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 염경섭 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수소연료 충전 평균 가격이 9700원을 넘어서면서 수소연료차 운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소 충전 가격의 점진적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연내 평균 1만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13일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수소유통정보시스템 하잉을 분석한 결과, 국내 수소 충전소 149곳의 1㎏당 충전 가격은 평균 9722원으로, 지난해 12월 9094원보다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자동차의 '넥쏘'가 유일하다. 사양 기준으로 한 번 충전에 609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케아코리아(IKEA Korea)와 손잡고 오는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 ▲아이오닉 6 존 ▲넥쏘 존 등 총 3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코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년 하반기 출시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넥쏘의 부분변경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분변경 모델은 외부 및 내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레벨3 자율주행 기능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쏘는 2018년 출시 이후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은 만큼, 이번 부분변경 모델이 첫 변화다. 그런데도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주요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는 1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트렁크 호텔에서 ‘현대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고객 어슈어런스(안심) 프로그램, 최신 전기차 출시 일정 등을 공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5월 일본 시장 재진출 1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특히 현대차는 한일 관계 개선을 계기로 일본 내 현대차 판매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아이오닉5'와 '넥쏘'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차량(ZEV)이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와 일본 사업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주요 SUV 차종에 대한 할인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현대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맞춰 주요 SUV 4개 차종 약 7500대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현대차는 ▲싼타페(하이브리드 제외) ▲팰리세이드 ▲넥쏘에 대해 차량 가격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현지 전략형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653평 규모의 전시관을 꾸린다. 여기에는 친환경차 3대와 고성능 'N브랜드' 8대, 양산차 8대 등이 전시된다.회사는 수소연료전지차인 중국형 넥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종을 전시한다.고성능차인 'N브랜드' 중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더 뉴 엘란트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대거 공개하고 전기차의 북미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의 신차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의 상품 경쟁력을 무기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인 'EV9'의 북미 생산 일정을 2024년 중반으로 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현대차 '코나' 북미 시장 최초 공개현대차는 2023 뉴욕 국제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