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성 그룹 ‘빅뱅’ 멤버 중 지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모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YG는 27일 “GD와 솔로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대성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태양이 YG와 계약을 종료하고 더블랙레이블로 옮긴다고 소식을 전한 지 하루만이다.‘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승리가 2019년 팀을 탈퇴하고 이어 올 초 탑이 YG를 떠나면서 현재 빅뱅 멤버 중 지드래곤만 YG에 남게 됐다.빅뱅은 2006년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K-콘텐츠'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최근 ENA 채널에서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6위를 기록했고,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는 발매하는 곡마다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있다. 이에 '엔터주'가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화제성에 반응하는 엔터주의 단기 상승에 따라 투자하는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ENA 채널에서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로 관련주가 크게 상승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르세라핌 김가람을 네티즌들이 과거가 가장 충격적이었던 스타로 뽑았다.13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데뷔하고 과거 이슈가 가장 충격적이었던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가람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투표수 1만880표 중 2978(28%)표로 1위에 오른 김가람은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로 올해 데뷔했다. 티저 공개 당시 뛰어난 외모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가람은 학교 폭력과 음담패설, 욕설 등 행실 논란에 휩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32)의 유죄가 확정됐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가지 혐의를 받았다.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1억 5000여 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매매 알선에 관해 "피고인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면서 친분을 두텁게 했다"며 "단기간 많은 여성을 동원해 일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1일 한예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의뢰인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의뢰인에 대한 각종 유튜브 채널과 게시글,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모두 해명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9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 Let me tell you EVERYTHIN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한예슬은 먼저 전 남자친구가 재벌이라는 '가세연' 주장에 대해 "맞다"며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을 향해 "나 때문에 이름이 거론돼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페라리 차는 선물 받았다. 그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예슬 소속사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4일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한예슬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예슬씨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한예슬은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 입으로 직접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들부터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몇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인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검찰총장 후보)이 차기 검찰총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자 법조계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김 후보는 박상기, 조국, 추미애 등 3명의 법무장관 밑에서 차관을 잇따라 지내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친정권 검사 투 톱'으로 불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한변은 "새 검찰총장 임기는 앞으로 문 대통령이 퇴임할 때까지와 그 이후 1년 정도로, 그 중간에 대선이 치러진다. 검찰 중립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 수사 과정 등이 일부 언론에 유출되는 '피의사실 공표'와 관련해 진상 확인에 나섰다.대검찰청은 지난달 26일 하달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철저 준수' 지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피의사실 공표에 관한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날 김 전 차관 사건 수사와 관련 사안이 특정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 바 있다. 박 장관은 "피의사실 공표 보도는 묵과하기 어려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비롯한 과거사건 수사 과정에서 피의사실이 의도적으로 공표되고 있다며 의구심을 표했다.박 장관은 6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오는 길에 "특정 언론에 특정 사건과 관련해 피의사실공표라 볼 만한 보도가 되고 있다.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고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검찰이 김 전 차관 사건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금 요청 등이 버닝썬 사건 등을 무마하기 위한 '기획 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검찰이 대검찰청 과거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 조사 및 발표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를 조사하면서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건 부장검사)는 지난 24~25일 대검 포렌식센터와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진상조사단 기록을 입수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 사건 당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허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김상교에 의해 불거진 '버닝썬' 폭로와 관련해 "관련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상교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해당 폭로를 이어가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14일 오후 가세연은 '[단독인터뷰] 버닝썬 김상교!!! 여배우H-여배우G 정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상교는 "효연이 (자신의 주장대로 버닝썬에서) DJ만 하고 갔겠지만 그 뒤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다 봤을 거 아니냐. 근데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가 소녀시대 효연을 언급하며 추가 폭로글을 남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상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하OO과 안OO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는 글과 함께 클럽 버닝썬에서 DJ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