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의원(상주)이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방과 후 늘봄·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어려워진 경북의 재정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 의원은 체납 지방세의 징수율을 80%까지 높일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혁신적인 체납 징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지난 5년간 경북의 연평균 체납액은 1800억원 정도이며, 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IT업계에서는 역사관 개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알바몬 제트'에 등록된 누적 공고 수가 25만 개를 돌파했고 카카오 AI 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 사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소개됐다. SKC&C가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를 내놓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본관동 2층에 지난 48년간 이룬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물 68점을 일반에 공개한다. 다나와가 AI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의 판매량 점유율이 전체 중 70%를 차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배우 고민시에 이어 색조 화장품 브랜드 메리쏘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메리쏘드는 '뷰티의 새로운 메소드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카피를 내세워 다채로운 색상과 텍스쳐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23일 메리쏘드에 따르면 이번 메리쏘드X홍현희 광고는 '쉽고 새로운 METHOD'라는 키타이틀을 내세워 홍현희만의 직관적이고 유쾌한 화장법을 쉽게 풀어내 화장에 고민이 많은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영상은 이달 24일에 컨투어링 광고를 시작으로 만나볼 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지난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대부분의 부모들은 인생에서 아빠와 엄마라는 역할을 처음 맡다보니 서투르기 마련이다. 은둔 초기 증상을 보이는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비판, 명령, 강요 등의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청소년이라면 사춘기 반항으로 여기고 청년일 경우 무능력한 놈, 사회부적응자로 폄하하기도 한다. ◆은둔자녀 부모, 장기적 관점서 해답 찾아야 심야에 집으로 돌아온 자녀에게 엄마는 "왜 늦었냐. 왜 전화도 안 받아"라고 야단친다. 자녀는 친구 집에서 놀다 왔다고 대답하지만 엄마는 믿지 않는다. 마침 그때 귀가한 아빠는 “집안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반도체 파운드리 빅 플레이어인 ASML과 TSMC가 향후 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22일 주요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의 노광장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네덜란드 ASML이 1분기에 '어닝 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도 향후 시장 전망치를 크게 낮춰 잡았다.이에 K반도체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대외적인 악재가 메모리 반도체 등 전체 반도체 시장에는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올해 3월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9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0.0% 대비 3.9%포인트 오른 수치다. 통상 업계에서는 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본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차보험 전체 가입자로부터 받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가 22일 오후 14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21일)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들이 46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잘못 쓴 것으로 확인됐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산림청과 합동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해 추진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10대 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지정돼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135개 자치단체에서는 지난 5년(2019~2023년)간 총 6945억원(국고보조금 3472억원)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세를 버티는 데 도움은 되겠지만 전선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08억달러(약 84조원) 규모의 미국 지원은 패배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우크라이나에겐 구명줄"이라면서 "하지만 탄약과 무기가 우크라이나군에 말 그대로 아슬아슬하게 급히 공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어 WSJ은 "최근 몇 달간 러시아군의 진격 등 우크라이나군에 불리한 전선 상황을 고려할 때 새로운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은 보편적으로 어떤 수준일까. 통상 국민수준이나 민도, 문맹률, 에티켓 등으로 측정할 수 있다.이에 비해 국민소득 수준이나 국민교육 수준은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나라 전반적으로 민주주의 수준을 지칭한다.재미있는 점은 민도를 국민의 생활이나 문화수준의 정도라고 보편적으로 이야기하는데 living standard로 표시할 경우 경제를 강조하는 듯하다. 아울러 국내 총생산과 국민 총생산은 다른 개념이다. 외국에서 생산되었다해도 내국인이 생산하면 해당 국가의 GNP에 포함된다."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뎅기열 치료제 임상,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현대바이오가 브라질에서 '니클로사마이드 뎅기열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신신HL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머크가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에서 '일가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고 바디프랜드가 B2B 총 2400여 대를 납품했다. 미소정보기술이 '1회용품 제로(ZERO) 캘린지'에 동참하고 뷰노가 아랍에미리트(UAE) 자이드 군 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 판독 보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50억원)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 현장에 실증·확산한다.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경북) ▲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에 무상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틴팅 금지한 파키스탄서 실증 데이터 수집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