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최초로 38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3800번째 매장은 연간 이용객이 1000만명 이상인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이다. 지난 2001년 3월 1호점인 ‘중앙대점’ 오픈 이후 22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이디야커피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5년 이상 생존율이 33.2%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러한 결과가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3800호점 확장 비결에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법무, 노무 자문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내달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 실사를 앞두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총력 지원하고 있다.LG전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잇따라 방문, 각국 의회와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상당한 긍정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조 사장은 지난 13일 브라질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의장을 만난데 이어, 상·하원 의원 15명 등을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 초청해 ‘2030 부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하며 타 저비용항공사와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통한 고객 확보에 나선다.에어부산은 오는 22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여객청사 출국장 내 3층에 있는 '에어부산 라운지'의 운영을 21일 밝혔다.에어부산은 2018년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시작해 운영해오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에어부산 라운지는 2019년 기준 월평균 4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어부산이 국제선 이용객 증가에 맞춰 내달 29일 대만 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타이베이 등 일부 노선에서 증편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부산~가오슝 노선은 다음 달 29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해당 노선 운항 재개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여만이다.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가오슝 직항편을 운항하게 됐다.부산~가오슝 노선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40분에 출발(목요일은 오전 10시 30분)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오후 12시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취항 노선인 부산~클락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에어부산은 5일 오후 8시 3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안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클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첫 운항을 시작한 BX757편은 항공권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만석을 기록했다.에어부산은 일본 노선 확대와 함께 지난달부터 동남아 노선도 대폭 확대해 쌍끌이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부산~코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1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2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타오위안 공항에 오후 12시 35분에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5시에 도착한다. 운항 일정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운항 재개로 국내 여행객의 이용 편의 증대뿐 아니라 대만 국적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산업 회복도 기대한다"고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막힌 부산과 라오스 비엔티안의 하늘길을 다시 잇는다.에어부산은 내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해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힌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항공사가 운항을 중단한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에어부산의 전세기 항공편 운항을 통해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에어부산의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을 통해 운항된다.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왓타이공항에 오후 11시 30분 도착, 귀국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인천·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지 2년 11개월 만이다.제주항공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40분(토요일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낮 12시 40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타이베이에서는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5시에 인천에 도착한다.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9시 40분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0시 10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가 됐던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가 2년 만에 기내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제주항공이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6회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2017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기내에서 진행된다.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사이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이 최근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 까꾸 후자레옹 아돔 코트디부아르 외교특임 장관, 테스파에 일마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났다.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해를 모두 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6종 마그넷 세트'를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한다.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되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마그넷 세트’는 ▲매직도어(Magic Door) ▲다이너마이트(Dynamite) ▲타이니마트(TinyMART) ▲버터(Butter)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 ▲플레잉 위드 스노우(Playing with Snow) 등 총 6종이다. 제품당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6개와 추가 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를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수단, 케냐, 르완다, 앙골라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LG전자 경영진과 윤성혁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기획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변하고 있다"며 "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는 지난 10일부터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타석 뒤쪽에 있는 회전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LG가 응원합니다!'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타석 뒤쪽에 있는 회전 광고는 TV 중계 시 노출이 가장 많이 되는 위치다. TV와 모바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야구팬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계열사 역량을 모아 국내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가 계열사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LG 관계자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평가 요소인 만큼 LG는 계열사들의 역량을 활용,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고조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는 고객들과의 접점인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곳과 LG유플러스 대리점 약 200곳에서 지난 8월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과 배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 국내 10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이달 말엔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에도 상영할 예정이다.해외에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