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2일 게임업계에서는 제휴이벤트, 업데이트, 그랜드 파이널 대회 개최 소식이 전해졌다.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를 업데이트 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고 'FC 온라인'의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을 오는 5월 14일 개최한다.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1일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새 상품을 시장에 내놨으며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아이들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또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지난 9일 처음으로 방한했다고 밝혔으며 굿리치는 오는 5월 부산TM센터 오픈을 확정했다.◆교보생명, 당뇨 등 만성질환 가입심사 완화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르노코리아가 자동차 판매 부진과 생산 물량 감소로 지난해 11월 중단했던 부산공장의 주야 2교대 근무를 7개월 만에 재개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부산공장의 근무 형태를 주야 2교대로 복원한다.현재는 근로자 전원이 오전 7시에 출근해 오후 3시 45분 퇴근하는 '원 시프트' 방식으로 가동하고 있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엠블럼을 태풍의 눈 모양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함에 따라 내수와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신차 출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2교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8일 IT업계에서는 MOU체결, 신임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졌다.알바생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하기가 봄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포 미 위크'를 진행하고 케이웨더가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리핏이 광고 데이터의 모든 변환 과정을 자동화하는 피팅룸 기능을 공개했고 하쿠나라이브가 한국 사업 총괄 이사로 이하경 전 트위치 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 메이크샵이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스킨 디자인 408종을 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인 '로장주'로 변경하면서 정체성도 일신한다.르노코리아는 2일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전략 '일렉트로 팝'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프랑스어로 마름모를 뜻하는 로장주는 르노가 지난 20세기 초반부터 사용해온 글로벌 공식 엠블럼이다.르노코리아는 2000년 삼성자동차 인수 이후 1995년 삼성자동차 창립 당시부터 적용된 태풍의 눈 엠블럼을 계속 사용해 왔다. 이후 202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추진 대책은 ▲풍수해, 산사태, 가뭄, 폭염 등의 자연 재난 분야 7개 유형 ▲화재폭발, 산불, 미세먼지, 승강기, 농업사고 등의 사회 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20개 유형 ▲안전문화 및 교육·훈련·홍보,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통 분야 7개 유형으로 총 3개 분야 34개 유형의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와 태풍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과수산업 정책 패러다임을 '기후변화 대응 강화'와 '소비자 니즈 충족'으로 전환한다. 국민이 부담없이 국산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생산은 안정적으로, 유통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 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이 부담없이 국산 과일을 소비할 수 있는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년)을 발표했다.지난해 봄철 냉해, 여름철 호우‧탄저병 등 동시다발적 재해‧병해충 피해로 주요 과일 생산량이 30%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상휘(포항남·울릉) 국민의힘 후보는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28일 새벽 5시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일정을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이곳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다. 당시 우리 가족은 위판장을 의지해 살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비린내 나는 위판장은 이상휘를 오늘 이 자리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난지한강공원에 5월 '요트 주차장'이 생긴다. 앞으로는 윈드서핑, 카누·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개인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시외까지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한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난지한강공원(난지캠핑장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선박 155척이 정박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 계류장(마리나)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2024년 3월 기준으로 서울에 등록된 동력 수상레저선박은 총 3000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장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았다. 장 회장은 이곳 현장의 설비·기술 실무자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했다고 포스코그룹은 전했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수준인 500만톤을 처리하는 핵심 공장이다.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큰 피해에도 침수 100일 만에 정상화를 이뤄낸 곳이다.장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초유의 사태를 맞아 녹록지 않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중단됐던 야간 경관조명과 소통보드 운영을 562일 만인 지난 21일 저녁부터 재개했다. 포항제철소는 2016년 포항시와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6㎞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해상 누각이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었다.경관조명은 총 3만개의 LED 조명과 60㎞에 달하는 광케이블을 통해 연출을 제어하며,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뿐만 아니라 해도동에서 환여동까지 이어지는 18㎞의 수변로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같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중국계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홍보 및 대관 담당자를 발탁하며 대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11번가 대관 출신을 부사장으로 영입, 최근의 정부 압박에 유화책을 펴겠다는 의지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법인인 알리코리아는 지난 1월 티몬 출신의 A씨를 홍보팀장으로 뽑아 홍보팀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여기에 11번가 대외업무를 담당하던 B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대관라인 구축에도 나섰다. B씨는 올해 초 11번가를 퇴사하고 알리에 곧장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업계 안팎에서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의 포항시-포스코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포스코 그룹은 본사 소재지를 주소만 갖다 놓은 것이 아니라 노후화되고 태풍 힌남노로 침수된 포스코 본사를 대체하는 그룹의 통합 포항 신사옥을 해도·송도동 등 시내 지역에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추진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성남시 위례지구의 수도권 대규모 연구원은 당장 백지화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3일 구미소방서 신청사(구미시 수출대로 112)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미소방서 신청사는 증가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체 25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4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638㎡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과 기계실이, 지상 1층에는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공단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있다.지상 2층에는 소방행정과, 예방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용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용만 내면 된다.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