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인구는 123만여 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10명(1월 25일 0시 기준)으로 6번째로 많고,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93.27로 31개 시·군 중 3번째로 낮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인구 밀도가 2번째로 높지만,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28번째다. ‘인구 밀도’는 코로나19 전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고 알려졌지만, 수원시는 높은 인구 밀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했다.수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8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부문 1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의 질 개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시는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17년 개발제한구역 시민 체험단' 및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성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16일 화성시 제2의 도약을 위한 두 번째 정책공약으로 화성시 교육살리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우선, 만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의 무상교육 실현을 약속했다.지난 2016년 화성시 사회조사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취학 전 아동은 약 4만3609명으로 이중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및 부모가 직접 양육하는 경우 모두 보육료, 유아학비, 가정양육수당 등으로 국가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석 후보는 “국가지원에도 추가보육료 발생 등 학부모에게 직접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화성시의 교육지원 관련 예산전체를 재정비해 중복지원이나 불필요한 지원은 정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동부지역의 경우 신흥학군조성을 위해 권역별 학교를 선정,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특히 대학입시 경쟁력강화 및 동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