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10일부터 10톤 이상 차량도 올림픽대교 청담1교의 통행이 가능해진다.서울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올림픽대교 청담1교의 정밀조사를 위해 중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 10일 0시부터 중차량 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9일 밝혔다.청담1교에서는 기존대로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졌으나, 현재 올림픽대로 행주대교~강일IC 구간은 오전 7~9시 출근시간대 10톤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시는 청담1교 안전점검 중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가로 구조물 중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올림픽대로 청담1교에서 일부 손상이 발견되어 10톤 이상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청담1교에 대한 안전점검 중 교량의 일부 손상이 발견됨에 따라 추가 조사를 위해 오는 28일 0시부터 총 중량 10톤 이상 차량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10톤 미만의 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며,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 또한 통행할 수 있다.시는 최근 서울시설공단과 진행한 청담1교 안전점검에서 총 9개의 거더(Girder,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가로 구조물) 중 1개의 텐던(케이블)이 노후로 부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