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광복 100주년으로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할 2045년 한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건이 공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7일 최종 발표했다.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 R&D 우수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로 17년 차를 맞았다.최종 우수성과 100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별로 5개 거점대학을 선정해 특화된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개발한다. 산업부는 11일 ‘소부장 혁신랩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소부장 기술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수요 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온라인 공청회 등을 거쳐 수도권 연세대(반도체), 충청·강원권 순천향대(디스플레이), 호남·제주권 전북대(전기·전자). 경북권 경북대(자동차), 경남권 울산과기원(기계)가 ‘소부장 혁신 연구소’로 선정됐다.수도권에서는 연세대를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박막공법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현대제철은 H형강 제품 규격을 기존 82개에서 신규 규격 55개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제철은 새롭게 추가된 H형강 신(新)규격을 RH+로 명명했으며 대부분 대형 규격에 집중됐다. 현대제철 대형 H형강 규격은 기존 36개에서 91개로 크게 늘어나는 등 총 137개의 규격을 건설강재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현대제철은 이번 규격 확대를 통해 강재 사용량 절감은 물론 이음새 없는 대형 규격 공급으로 안전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규 사이즈는 고객과 상담해 맞춤형으로 제작할 예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의 경영실적 및 자동차 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순천 3CGL 가동률 상승 등 판재류 중심의 공급 물량 증가 및 판매단가 개선에 따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다.현대제철은 판재 부문의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 및 봉형강 부문의 고부가 강재개발 등을 바탕으로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를 개발하면서 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제철은 고강도 내화내진 복합성능을 가진 H형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두께 15㎜, 25㎜의 항복강도(재료가 변형되기 시작하는 강도) 355MPa급이다. 1㎟ 면적당 약 36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강재 온도가 섭씨 600도까지 상승해도 상온 대비 67% 이상의 항복강도를 유지해 건물이 붕괴되지 않고 견딜 수 있다. 일반 강재는 350도에서 항복강도가 상온 대비 30% 이하로 감소한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