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일정 부분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단가는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29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구는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정비 분야를 나눠 2분기에는 고정광고물, 3분기엔 유동광고물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지역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상습 불법행위는 신속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주민들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가 불법광고물 등 도시환경을 해치는 옥외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평택시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9년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년 행정안전부 광고물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지난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와 ‘365 기동반’을 운영해 200만건을 정비했고 , 그 중에서 현수막은 41만여 장을 정비해 6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지난해 8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해 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가 지난해에 이어 10일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동에 가져오면 일정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2018년 8월부터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했으며 불법광고물 과태료(2018년도 6억9500만원)로 조성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수거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광고물법을 위반한 광고주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시스템이다.2018년에는 1278명이 참여해 현수막 23만6777장
올해 추석부터는 명절때마다 각 정당 및 정치인들이 의례적으로 도로 및 건물에 게시하던 명절 인사 현수막이 사라질 전망이다.평택시는 각 정당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에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동참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17일 밝혔다.시가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결과다.그동안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민간 위탁 3개 업체, 기간제 3개반 등 상시단속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지난 8월6일부터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해 골목상권 및 주거지역의 벽보, 전단지 정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 관계자는 “명절분위기
평택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6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수막, 벽보, 전단지와 같은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가져오면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참여해 도시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읍면동별 1명~3명씩 불법광고물 수거전담요원을 배치하던 것을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20세이상 누구나 정비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하여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토록 했다.현수막은 크기에 따라 500원과 1000원, 벽보는 100원과 200원, 일반전단지는 장당 50원, 명함형 전단은 30원이 지급되며, 월 최대 지급액은 개인별 30만원이다.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평택시는 주요 도로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날로 늘어나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주말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날로 지능화돼 가는 광고주(홍보업자)들이 정비에 취약한 주말을 틈타 아파트 분양 현수막과 마사지샵 및 대리운전 전단지 등이 중심상가지역 뿐만아니라 도시 전반에 걸쳐 게첨·살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주말에 특별단속반(민간위탁 3개업체, 공무원 등 28개반 84명)을 편성·운영해 주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수거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통신조회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