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시민단체인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28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은 이미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라고 일갈했다.'행동하는 자유시민'의 홍세욱 사무총장은 이날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피의자를 국무위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할 수 없다"며 "지금 결정해야 하는 문제는 조국과 그 일가를 구속하느냐, 특검을 하느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특히 "이른바 조국 펀드는 단순히 조국 일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22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가입한 사모펀드가 상법 204조를 어겼다고 주장했다.이날 김 의원은 조 후보자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 밸류업 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상법상 합자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정관 변경에 총사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상법 204조를 위반해 자본시장법과 상법을 동시에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불법증여 의혹에도 힘을 싣었다. 김 의원은 "해당 사모펀드 정관을 보면 총사원이 아니라 3분의 2이상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