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VR 벤처 게임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크레이지월드VR'을 오는 9일 오큘러스 퀘스트 전용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1 또는 2를 보유한 고객은 다오·배찌 등 넥슨의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사격·양궁·테니스·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크레이지월드VR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크레이지월드VR은 게임사 넥슨이 '카트라이더'·'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자사 대표 게임 내 캐릭터의 IP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466만8154명이다. 2019년이 가기 전 500만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이동통신 3사의 목표는 무산됐지만, 5G 상용화 8개월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국내 5G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넘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5G 가입자 1000만 시대'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것이다. 5G 1000만 시대를 앞둔 이통 3사는 '5G 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텔레콤이 벤처 게임사, 의료기관, VR 영상 제작업체 등과 협업해 VR시장 '판' 키우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넥슨,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크레이지월드VR'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크레이지월드VR은 넥슨이 유명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를 제공하고, SK텔레콤과 픽셀리티게임즈가 공동 투자·개발하는 VR게임이다. 한 공간에서 약 50명이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사격, 양국, 테니스, 볼링 등의 미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