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과 함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선보인다.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한국지엠은 지난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4종 출시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 포지셔닝 ▲온스타 서비스 론칭과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AC델코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헥터 비자레알 사장,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실판 아민 GM 수석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1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이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견조한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홍해발 물류 불안에 수출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 이슈 등으로 부진한 내수 실적을 기록했다.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1만4732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5.5%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현대차, 31만5555대 판매…전년比 1.8%↑현대차는 1월 국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질없는 생산 및 공급을 강조했다. 존슨 총괄부사장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한국을 택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성공을 일궈낸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24일 부평공장, 25일 창원공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 쉐보레 브랜드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모델로 등극했다. 지난해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수출 상위 5개 차종에 한국지엠의 2개 차종이 포함됐다.한국지엠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서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만4048대 수출돼 수출 1위 모델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월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지난해 800만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792만3176대 판매) 이후 최대 실적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의 판매가 많이 늘어난 게 주효했다.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799만1214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1% 증가한 규모다.완성차 5사의 연간 합산 판매량이 800만대에 육박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국산차 판매량은 2015년 901만대로 고점을 찍었다가 2016~2018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고물가와 고금리라는 악재 속에서도 완성차 업계는 2023년 한 해 동안 현대차·기아를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을 써내려갔다. 계속되는 신차 출시와 3년 묵은 수요가 폭발하면서다. 완성차 업계는 주요 3대 지표인 내수, 수출, 생산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이뤄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최악의 시기를 보낸 항공 업계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항공사들의 엔데믹 전환 및 노선 정상화의 노력의 결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여객 수 6000만명을 돌파했다.다만 내년 초 대한항공-아시아나항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이 완성차 누적 수출 10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 진출 21년 만에 거둔 성과다.7일 한국지엠은 2002년 10월 한국 출범 이후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출 1008만228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완성차가 아닌 부품 형태의 현지조립제품(CKD) 수출까지 포함하면 총 수출 물량은 약 2500만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한국지엠은 완성차 누적 수출 100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 전날인 6일 헥터 비자레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 본사에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이 크로스오버·SUV·픽업트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GM드라이빙페스타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더 빌리지 오브 지엠'과 연계해 진행된다. 시승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 총 5종이다. 시승 참여는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마련된 시승부스에서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아쥐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수출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전략 차종을 중심으로 1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8만4430대를 팔아 전년 동월(65만5531대)보다 4.4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아쥐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부재로 인해 내수 판매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전략 차종을 중심으로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9만4130대를 팔아 전년 동월(64만3536대)보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은 새롭게 출시한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부재로 인해 내수 및 수출 판매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은 가성비 높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해외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4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7만3705대를 팔아 전년 동월(66만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새롭게 출시한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부재로 인해 내수 판매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은 가성비 높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1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5만3811대를 팔아 전년 동월(61만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더 완벽하게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트렌디한 문화를 경험하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프로모션 '임팩트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The Impact SUV, The New Trailblazer)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와 라구나비치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 서피비치 펍&라운지 앞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전용 전시공간이 운영되며, 13일에는 라구나비치에서 더 뉴 트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 7월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현대차그룹은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수출이 절반가량 줄어들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은 가성비 높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1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7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5만18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64만4070대)보다 1.2%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출시가 기존 '트랙스'의 판매 효과를 저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역효과보다는 순작용이 예상되며 오히려 서로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고 답했다.한국지엠은 19일 제너럴모터스(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토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서로 보완 효과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