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원도 삼척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SH공사는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지자체 간 관할지역을 넘어서는 협력을 뒷받침하고 지방공기업이 타 지자체 관할구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행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협약제도'를 도입, 지자체간 관할구역을 넘어 협력하는 경우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또 지자체간 협의 시 지방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새롭게 단장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막식, 수목보호대 입히기, 공원 관람 등으로 채워졌다.소새울근린공원은 소사지역을 대표하는 도보권 근린공원 중 하나로 이용률에 비해 좁은 순환산책로와 부족한 휴게공간, 노후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리모델링 요청이 계속해서 제기된 곳이다.시는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으로 13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지자체 1위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공 개방 자원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더욱 나은 개방·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에서 보유 중인 공유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22일 밤 11시 8분경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 서천군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점포 227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월곶~판교선 등 착공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선정 ▲청년특별시 위상 제고 등이 꼽혔다.1.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안양춤축제’가 지난 9월 평촌중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2023년 시정 추진에 대해 지난 22일 현재 57개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성과금도 10억여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상사업비 3억8천2백만원, 시상금 5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1위를 기록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한 현장규제 적극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의 확산 등의 실적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성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97.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2022년 지방재정분석 자치단체 유형분류)으로 나눠 올해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지방규제혁신회의 기여도 ▲지방규제혁신TF 운영 실적 ▲덩어리(중앙)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등이었다.수원시는 ‘시1그룹’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받았다.수원시는 ‘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2030 2단계(태평3, 신흥3)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성남시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지역 소유자와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정비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시행협의서에 따르면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하여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성남시와 LH는 성남 원도심 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4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4,346억원)보다 126억원 감소한 1조 4,220억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2023년도 마지막 추경인 만큼 추계의 정확도 제고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정부의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재정 규모가 줄어든 추경예산안이다.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92억원(0.7%) 감액된 1조 2,37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62억원(4%) 증액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민의힘 김석기(경주) 최고위원은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재난 특교세를 비롯한 현안 특교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주시와 김 의원은 올 상반기에 받은 22억원을 비롯해 총 50억원의 행안부 특교세를 받았다. 2023년 경주시 국·도비 1조103억원을 포함한 예산이 2조원 이상 확보됐음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썼다.하반기 특별교부세는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7억 ▲베이스볼파크3구장 조성 10억 ▲불국 구정새마을교 개체사업 7억 ▲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해 올 한해 총 24여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15억원의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000만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000만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내년도 경북도의 예산규모는 12조607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2조821억원보다 5257억원(4.4%)증가했다. 첫날인 5일에는 경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을 필두로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며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김희수 의원(포항)은 경북연구원의 그간 운영 행태에 관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