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던 수원시 한 초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을 찾았다.이재준 시장은 눈에 띄게 변한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시설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현장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폴리스회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현장에서는 등교시간은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안전관리가 용이하지만 하교시간에 지도 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모아졌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이 다른 지역까지 속도감 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오산IC 인근 물류센터 준공과 관련,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본 물류센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오산시는 현재 도심내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교통 문제에 대한 우려로 곳곳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성길용 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오산IC 인근에 더본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대형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등 동부대로 주변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준공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주는 18일 오후부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영국과 미국, 캐나다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를 기해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과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현재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청계산맑은숲공원 등산로의 차량진입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제한한다고 밝혔다.청계산맑은숲공원은 수려한 계곡과 울창한 숲을 갖춘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접근성에 뛰어나 해마다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현재 청계산맑은숲공원은 많은 나들이객들이 몰려 휴식과 평온은 물론 공원경관과 보행안전마저 위협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 안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공원 내 사유지에 출입하는 차량을 제외한 일반 행락차량들을 등산로가 시작되는 청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10일부터 10톤 이상 차량도 올림픽대교 청담1교의 통행이 가능해진다.서울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올림픽대교 청담1교의 정밀조사를 위해 중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 10일 0시부터 중차량 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9일 밝혔다.청담1교에서는 기존대로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졌으나, 현재 올림픽대로 행주대교~강일IC 구간은 오전 7~9시 출근시간대 10톤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시는 청담1교 안전점검 중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가로 구조물 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전동 킥보드를 보도중앙이나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에 주차하면 안 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개최한 ‘제8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을 통해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해커톤에 참석한 지자체와 기업 등은 네거티브 방식에 따라 전동 킥보드의 주·정차 금지구역 13곳을 지정했다.13개 금지 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산책로 등 보행자 진출입을 방해할 수 있는 구역’,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입구 및 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올림픽대로 청담1교에서 일부 손상이 발견되어 10톤 이상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청담1교에 대한 안전점검 중 교량의 일부 손상이 발견됨에 따라 추가 조사를 위해 오는 28일 0시부터 총 중량 10톤 이상 차량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10톤 미만의 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며,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 또한 통행할 수 있다.시는 최근 서울시설공단과 진행한 청담1교 안전점검에서 총 9개의 거더(Girder,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가로 구조물) 중 1개의 텐던(케이블)이 노후로 부식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6일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8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마쳤다.임시회에서는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화성시의회는 안건 처리에 앞서 5개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보고를 알리며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부위원장 선임 결과 의회운영위원회에 정흥범 의원, 기획행정위원회에 구혁모 의원, 경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시작했다.지난달 29일 제8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는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화성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원유민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재 확산으로 방역과 치료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여러 공직자와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김포와 고양, 파주, 연천지역 내 접경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 이 지역에 대한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한다. 공중 살포된 전단지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과태료를 물리고, 해양에 살포되는 대북전단 등이 담긴 페트병은 폐기물로 간주해 폐기물관리법, 해양환경관리법 등에 따라 강력한 단속과 고발조치하기로 했다.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지역특화특구 계획 변경 및 지정해제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청주직지문화특구', 부산광역시 '동래문화교육특구', 강원도 '태백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의 계획 변경과 전라북도 '김제총제보리한우산업특구'의 지정해제를 승인했다. 충북 청주시는 고인쇄 박물관 및 흥덕사지 일원을 특구로 지정해 금속활자전수교육관 건립 등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특화 사업을 추진해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맵퍼스가 아틀란 앱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통행제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는 아틀란 앱에서 차량정보를 ‘배출가스 5등급’으로 설정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차량정보를 최초 1회 5등급으로 설정하면 통행제한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다.알림은 크게 2가지로 환경부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과 서울시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내 차량제한이다.아틀란 앱 이용자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을 때 또는 서울 녹색교통지역의 운행제한 시간대에 앱을 실행하면, 앱 상단에 알림이 나타나 운전자들이 정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소방관들이 신속히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은 소방관들이 현장 대응을 우선해 긴급 상황을 수습한 후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소방책임자가 긴급구조, 대피명령 및 통행제한 등의 응급대책을 실시할 때마다 지자체장에게 즉시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유연한 판단을 해야 하는 소방 특성과 맞지 않아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7~8월에 자동차 침수사고의 약 60%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5여년간(2014년 1월~2019년 5월)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 침수사고 6844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072건(59.5%)이 7~8월에 발생했다.침수 피해액은 5년간 568억원(연평균 113억원)으로 나타났다. 침수 차량 대당 피해액은 830만원으로 일반 교통사고 대당 차량 수리비(120만원) 보다 6.9배 높았다. 이는 차량이 침수되면 부분 수리로는 복구가 안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법흥교 교량 안전 진단을 위해 오는 19~20일 2일간 차량 통행을 일정 시간 제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동소방서에서 용상동 방향으로 우회전해 법흥교를 오르는 구간 통행이 제한된다.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법흥교 진입이 제한된다. 단 안동소방서에서 용상 방향으로 우회전해 법흥교를 오르는 구간과 용상동 방향에서 법흥육거리로 내려오는 가장자리 우회전 차선은 이용할 수 있다.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법흥교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지난 2월 12일부터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