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청년동에서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이날 토론회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하나로 진행됐다.청책토론회는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민생경제, 복지정책, 환경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토론회 1부에서 청년들이 지난 3월 1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인권침해를 당하는 공무원들이 중가하면서 공무원 인권보호 강화에 나선다. 광명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 부서별 업무 담당자의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김포시에서 일명 ‘좌표찍기’로 실명정보가 공개되어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공무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대응이다.시청 홈페이지 조직도를 검색하면 직위,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만 표출된다. 또한 부서 입구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 있는 직원 사진도 없앤다.이 같은 결정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광명시와 전남 신안군이 2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광명시와 신안군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자치분권 등 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연중 가계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공간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5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한다.‘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공정무역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다.올해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미니포럼이 개최돼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또한 여러 가지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빛나는 편의점’과 다양한 공정무역 체험부스가 운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현재 이행 완료되었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주말·휴일) ▲광명사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인천시청 등 외부 기관이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잇따라 광명시를 방문하고 있다.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시청 건강증진과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의 등록관리사업 추진 성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앞선 4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1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협업 여부를 논의했다.안승필 광명시 건강생활과장은 "광명시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이 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개 상인회에 최대 2000만원까지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공목상권공동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4년째 사업으로 광명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편성해 20개 상인회에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2021년에는 18개 상인회에 1억5000만원, 2022년에는 13개 상인회에 2억원, 2023년에는 10개 상인회에 3억원을 지원했다.지원 분야는 ▲문화공연·플리마켓·특화상품 개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오는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시민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347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광명시는 기존의 업사이클 문화예술공간에 더해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를 높여 업사이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이곳에는 생산부터 처분까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LED 조명교체 무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5억원 이하 사업장이다.시는 30개소를 선정해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2년)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5월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올해 3년 차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의회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방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1997년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추진준비위원회로 출발한 민관협력단체다.지난 20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고, 유엔이 정한 17대 지속가능발전 목표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 활발하게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왔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오는 19일까지 시민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와 함께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올해는 넓은 면적으로 지역적 특징이 다양한 화성시의 특성을 살려 도시, 농촌, 어촌별로 세분화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