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시리즈9 가격을 동결했다.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홀에서 '원더러스트'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일반형과 더불어 플러스, 프로, 프로 맥스 등 4종,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시리즈9, 울트라 2를 선보였다.당초 시장에서는 애플이 경기 침체, 부품 수급난, 성능 향상 등을 이유로 전작보다 100달러가량 아이폰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애플은 전작과 똑같은 가격으로 내놓았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G이노텍이 올 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30일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4분기 65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다음달 12일 애플의 '아이폰15' 공개 후 4분기 이익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9만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45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4조6000억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6일 IT업계에서는 디지털 트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공모전 수상작 공개, 신규 오디오북 공개, '다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콘텐츠 공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디지털 트윈 사업 기회 발굴·확대를 위해 이지스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LG유플러스가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작가의 콘텐츠를 'U+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한다. 윌라가 신규 오디오북 '왜 아가리로만 할까?'를 출시했으며 더핑크퐁컴퍼니는 한국 최초 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G이노텍이 아이폰14를 등에 업고 전년 대비 22% 증가한 14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6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중국 내 아이폰14 수요가 크게 증가해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만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5만15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아이폰 부품업체들의 아이폰14 예상 출하량은 1억1000만~1억2000만대 수준으로 아이폰13 대비 10~20%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유통업체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 울트라가 최근 1년간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한 스마트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는 올해 미국 고객만족지수(ACSI)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점 만점에 86점을 기록했다. 그 뒤를 LG전자 아리스토3가 84점을 받아 2위였으며, 애플 아이폰11 프로 맥스·삼성 갤럭시 S20·삼성 갤럭시 S10이 나란히 82점을 받았다. 구글의 픽셀4와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는 각각 81점을 획득했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토요타의 간판 차종은 '캠리'다. 토요타의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 중 하나인 캠리는 미국 시장에서도 일년에 약 30만대가 팔리는 대중적인 세단이다. 당초 미국 시장에 무게중심을 둔 캠리지만, 일본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캠리는 상당히 일찍 하이브리드를 도입한 차종으로 글로벌 6세대 모델부터 가솔린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를 내놓아 업계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자가 시승한 차종은 지난 5월 출시한 부분 변경 모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21.7%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매출액 기준 점유율에서는 애플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즉,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팔았지만 판매액은 절반도 안되는 상황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의 21.7%를 차지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6.8%의 애플이었다. 이어 샤오미 13.7%, 오포 10.7%, 비보 10.0% 순이었다.매출액 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LTE 전용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A31'인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여파 속 5G 요금제 전환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호한 경향이 두드러졌던 한 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속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 여파로 인해 202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1분기 시장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크게 타격을 입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애플이 4분기부터 아이폰12 출시하며 맹추격하고 있다.29일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가 최근 발표한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억5570만대를 기록하며 점유율 19%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점유율 1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화웨이 14%, 샤오미 11%, 오포 8%, 비보 8% 순으로 나타났다.4분기에는 애플이 아이폰12를 출시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아이폰11 시리즈의
[뉴스웍스=남빛하늘·허운연 기자] 지난 10월 29일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이하 에어4)'를 국내에 정식으로 내놓았다. 에어4는 3세대에서 사용하던 홈 버튼을 없애고 위쪽 버튼을 통한 터치ID(지문방식) 방식으로 변경했다. 화면은 10.5인치에서 10.9인치로 커졌고, 무게는 458g이다.에어4의 색상은 기존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로즈골드 외에 그린, 스카이 블루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 64GB 제품이 77만9000원, 256GB 제품이 97만9000원이다.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애플은 13일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첫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신제품은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출시된 아이폰5 이후 8년 만에 통신 규격을 4G(LTE)에서 5G로 전면 교체했다.화면 크기는 5.4인치로 아이폰8과 비슷하지만 크기를 줄여 휴대 편의성을 높인 '미니' 모델과 현재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큰 6.7인치 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은행 리브엠이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했다.폰케어 액정 안심보험 가입 대상은 신규 구매 휴대폰, 2017년 이후 출시된 중고 휴대폰,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이다.휴대폰의 시리얼 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리브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상을 스캔하고 파손 여부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하다.캐롯손해보험 사이트에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며 액정 안심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한번에 납부하면 1년간 휴대폰 액정에 금이 가거나 파손될 경우 연간 2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팡스카이의 신작 '포트리스 배틀로얄' 사전 등록자가 9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지 9일만이다.포트리스 배틀로얄은 '국민 슈팅게임'으로 불린 포트리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씨씨알이 팡스카이와 공동으로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한다.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배틀로얄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20명의 이용자가 한 번에 전투를 벌이게 된다. 모바일과 PC를 각각 전용 클라이언트로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 형식도 특징이다. 모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이 신작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오늘(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온 '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으로 만든 모바일 야구게임이다.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마구마구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하기 위해 원작의 게임엔진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마구마구의 감성을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과 빠른 진행이 신작의 특장점이다"라고 전했다.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비용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연다.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실생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저렴한 소품을 써서 몬스터, 조형물 등 서머너즈 워 속 콘텐츠를 재미있게 구현한 이들을 찾는다. 높은 예산이 필요한 화려함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본다.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5월 7일까지 제작 모습을 4컷 이미지에 담아 SNS에 공개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