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위례선 도시철도 본공사가 이르면 이달 내 시작된다. 2025년 9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교통 불편 해소·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57년 만에 서울에 트램이 부활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선 트램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계획을 최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짐과 함께 강화된 부동산 규제 영향에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단지 내에 조성되는 상가가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대단지 내 상가는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거주 입주민들로 인한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고정수요는 곧 상가의 수익성과 이어진다. 자연스럽게 상가에 유입이 쉬워지고 잠재고객도 많아지기 때문이다.또, 고정수요가 있는 곳은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된다는 장점도 있다. 상권이 활성화되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17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위례동 주민들은 김 시장에게 지역 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열병합발전소 문제, 성남골프장 개발 등 질문을 이어갔다.지역 주요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대해 김 시장은 “경제성의 문제가 아닌, 주민 기본권의 문제다”라며 “지역 형평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만큼, 상위계획상 공청회가 있기 전 주민대표단·지역 정치인과 충분히 협의해 가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23일 동시 분양한다고 밝혔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 동, 총 49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를 선보인다.오는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6일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 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세대 수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다.펫네임 '마크베르'는 랜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 중인 8개 채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20만명(9월 3주차 기준)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GS건설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은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포스트, TV)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다. 특히 자이가 주력하는 채널은 유튜브로, 구독자가 5만 여명에 달한다.이 외에도 카카오플러스친구가 5만명을 넘고, 네이버 포스트의 구독자도 3만명 이상을 넘는 등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자이 SNS 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거여동 181, 202번지 일원) 주택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74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84, 108㎡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64가구 △84㎡ 671가구 △108㎡ 10가구 등이다.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지구인 거여마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1월~6월 다방 분양정보관에서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한 단지 TOP 10을 25일 발표했다.다방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올해 상반기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순위 청약을 앞둔 4월 첫 번째 주에는 다방 분양정보관 접속자 중 50% 이상이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검색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해당 단지는 북위례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서 1순위 청약에 7만 명이 넘는 수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곳곳에 강남 배후주거지가 등장하고 있다. 20~30분대면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한데다 강남 집값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인기다.실제로 올해 경기도 내 공급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는 송파구 바로 옆에 붙은 북위례에 위치해 관심이 뜨거웠다. 이 단지는 5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 3472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30.33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5월 동양건설산업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이건 이렇습니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코너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안내하기 위해 개설됐다.코너에는 ▲최근 개점한 외국계 대규모 점포 대한 시의 입장 ▲최근 이슈가 된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에 대한 참고 설명 ▲미사강변도시 내 이슈가 되는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허가에 대한 사항이 게재 중이다.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북위례 우미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북위례 우미린은 경기도 하남의 위례신도시에 위치했으며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875가구로 이뤄져 있고 걸물 배치는 전체적으로 남향을 기본으로 한다.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바로 연결돼 있다. 이에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송파대로, 동보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10일 아파트투유에서는 북위례 우미린 1차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고 있다.이밖에 이날 진행되는 청약은 힐스테이트 명륜 2차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청당코오롱하늘채 1순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정부가 7일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2곳을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과거 신도시와 같은 공급방식으로는 공기업과 주택업자, 극소수 수분양자만 막대한 개발이득을 가져갈 뿐"이라며 "이미 강남 집값을 잡겠다며 추진된 판교, 위례, 광교 등 2기 신도시는 투기 열풍과 주변 집값을 자극하는 악순환을 보여 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행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4월 넷째 주 청약물량은 총 10곳 1908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1곳 오픈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당첨자 계약은 21곳이다.21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넷째 주(4월 22일~4월 28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0곳이다.먼저, 22일에 방학 신화하니엘시티(오피스텔)를 시작으로 23일 사천 용강동 서희스타힐스, 24일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수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주상복합) △수지 동천 꿈에그린(주상복합) △남해 더나음 등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이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 예정된 감일지구 B7블럭 입주를 대비해 지하철 5호선 연계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하남시는 B7블럭 입주 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B7블럭과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를 신설하고 입주 후 6개월 이후 B5블럭의 입주가 계획돼 있어 버스운행 시 초기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초기 적자에 대한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버스노선 투입 시 감일지구 내 버스회차공간 및 휴게공간이 없어 추후 노선 확충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그렉스전자와 지난 2017년 10월 공동 개발한 '에어샤워 시스템'에 대한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에어샤워 시스템은 세대 현관 천정에 설치되는 에어샤워기가 외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신발장에 설치된 에어브러쉬를 사용해 옷이나 신발 등에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해 미세먼지가 세대 내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실내 청정환경을 조성하는 시스템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에어샤워 시스템을 지난해 7월 경기도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