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중동지역 긴장고조 등으로 인해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1·2 차관과 각 실·국장 및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이럴 때일수록 기재부가 중심을 잡고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장 우려를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물가 안정과 투자 활성화 등 민생 안정과 체감경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돌파했고, 100달러까지 넘보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기름값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인 1370원을 넘어서 수입비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73.3원으로 전주 대비 26.3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1551.3원으로 11.1원 올랐다.휘발유 기준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알뜰주유소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기름값이 드디어 하락세로 반전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하락 기간이 짧을 것이란 전망이다.23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38.2원으로 1주일 전보다 1.1원 소폭 하락했다.이에 휘발유 판매가는 8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소비자 걱정을 조금 덜게 됐다.경유도 2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하락한 1538.2원을 기록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608.6원으로 가장 낮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이달 둘째 주 들어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상승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93.2원으로 전주 대비 0.1원 상승했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았다. 서울은 전주 대비 2.7원 내려간 1716.2원, 대구는 1.6원 하락한 1608.4원이다.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했다. 최근 중동 불안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OPEC+(석유수출국기구+러시아)이 올해 2분기 감산 연장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등, 당분간 유가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공시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35.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보다 8.3원 인상된 수치다. 전주인 17.6원보다 상승 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지만 5주 연속 상승세다. 같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13.2원 상승한 1609.5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1512.7원으로 지난주 보다 121.7원 상승했다.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16주 연속 하락한 후 올해 1월 5주차부터 반등했다.국제유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중동·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전체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국내 유가도 당분간 보합 또는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배럴당 국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국내 정유 업계가 정제마진과 국제유가의 동반 하락으로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횡재세 도입 논란이 불거진 지 불과 1년 만이다.다만 이러한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었던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이 최근 회복세에 들어서며 올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77조2885억원, 영업이익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 51.4% 감소한 실적이다. 석유 사업만 놓고 보면 매출은 47조55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오늘 결정된다.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권영수·김동섭·김지용·우유철·장인화·전중선 6명 중 1명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해 발표한다.후추위는 7일과 8일 양일간 후보자들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추가 회의와 임시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확정한 뒤, 3월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관심은 무엇보다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 간 경쟁이다. 그간 포스코는 철강 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17주 만에 상승했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규 판매가는 전주대비 15.3원 상승한 1579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1485.9원으로 전주보다 12.9원 올랐다.주유소 기름값은 16주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매주 6~8원씩 하락하다 올해 1월 4주차부터 낙폭이 줄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543.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1587.9원으로 가장 비샀다. 경유 가격도 알뜰주유소가 1448.7원으로 가장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자가 6명으로 압축됐다.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심층 면접 심사 대상자인 '파이널 리스트'를 확정하고 명단을 공개했다.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외부 인사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이며, 내부 인사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다.후추위는 "포스코 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인식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UAE 국영석유공사 아드녹(ADNOC) 본사에서 포스코홀딩스, 아드녹과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동 조사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공급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광양LNG터미널을 연계해 블루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생산된 수소는 광양제철소를 포함해 하동,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1월 셋째 주에도 휘발유·경유 가격이 내려가면서 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ℓ)당 1564.2원으로 전주 대비 6.0원 내렸다. 경유는 1474.7원으로 전주보다 8.0원 낮아졌다.상표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알뜰주유소가 1537.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가 1572.2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1445.2원으로 가장 쌌고, SK주유소가 1483.4원으로 가장 비쌌다.지역별로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주요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원 하락한 1570.2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 역시 같은 기간 9.5원 하락한 1482.6원이다.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10월 2주부터 3개월째 하락 중이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45.3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가장 높은 1578.0원을 기록했다.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14555.2원으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5원 하락한 1577.1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8.0원 하락한 1492.2원이다.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10월 2주부터 13주 연속 하락 중이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552.1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가장 높은 1585.2원을 기록했다.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465원으로 가장 낮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경윳값은 1400원대로 진입하며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12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5.9원 내린 리터(ℓ)당 1582.6원을 기록했다.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이며 전주 대비 3.5원 하락한 1658.6원을,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원 내린 1533.1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591.4원으로 가장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