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전용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스포키는 이용자가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내놓는다. 오는 23일부터 스포키 이용자 누구나 별도 비용없이 즐길 수 있다.첫 이용자는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나만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선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가 부여되고 경기종료까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티빙의 최주희 대표는 "KBO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로 올해 연말까지 1000만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KBO와 관련한 광고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12일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개최된 'K-볼 서비스 설명회'에서 "티빙은 적자가 상당한데 어떻게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KBO 중계로 가입자 수가 늘면 수익성이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고 요금제도 4일 도입했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부터 프로야구 KBO리그는 돈을 주고 보게 됐다. 물론 온라인 한정이다. TV로 시청할 때는 기존처럼 케이블 스포츠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지난 주말 시작된 KBO리그 시범경기에서는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따낸 티빙(TVING)의 역량이 확인됐다. '웃프다'(웃기면서 슬픈)로 요약할 수 있다. 3년간 1350억원, 연평균 450억원을 투입해 중계권을 따냈지만 미흡한 준비만 여실히 드러났다.시범경기 후 야구팬들은 '3루 세이브', '22번 타자' 등 티빙의 괴상한 자막을 담은 티빙 하이라이트 화면을 커뮤니티
가토 섬(Gato Island)은 말라파스쿠아의 북서쪽에 위치한 바위섬이다. 환도상어 포인트와 함께 대표적인 말라파스쿠아의 포인트로 손꼽힌다. 가토 섬은 스페인어로 '고양이 섬'을 뜻하는 '이슬라 델 가토(Isla del Gato)'라고 불린다. 세부 본토에서 바라볼 때 그 모습이 몸을 웅크리고 자고 있는 고양이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크지 않은 섬으로 사람은 살지 못하는 무인도다. 말라파스쿠아에서 약 40 여분를 방카보트로 이동해야 한다. 말라파스쿠아를 찾는 다이버들의 성지 중 하나이면서 칼라망간(kalamangg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티빙이 5월부터 프로야구인 'KBO 리그' 중계를 유료화한다고 밝히자, 야구팬들의 반발이 극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KBO 리그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5500원을 내고 티빙의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티빙이 KBO 리그 중계권을 따낸 것은 쿠팡플레이가 K-리그, F1 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시작하면서 국내 OTT 1위로 올라선 게 배경이 됐다. 티빙은 드라마·예능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국내 선두 업체였지만, 많은 스포츠팬이 쿠팡플레이로 갈아타면서 결국 1위 자리를 내놓았
◆윤 대통령 "의대 증원 혜택…지방부터 확실히 누리게 만들 것"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의대 정원 증원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티빙이 ‘KBO 리그’의 뉴미디어 중계권자로 확정된 가운데, 다음달 30일까지 프로야구 중계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에는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야구 시청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티빙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4~2026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상파 3사의 중계와 별도로 티빙은 이번 계약을 통해 뉴미디어 분야 KBO리그 전 경기(시범경기·정규시즌·포스트시즌·올스타전)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재판매 할 수
두번째 다이빙 사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인기 해외 여행지이자 한국인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필리핀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세부 막탄은 전세계에서 한인 다이브센터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필리핀은 직항이 있는 마닐라, 세부, 보홀 등 주요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4시간 정도의 비행 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와 비교적 비싸지 않은 물가와 골프, 수상스포츠, 호핑 투어,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최고의 여행지이자 휴양지로 손꼽힌다. 보라카이, 팔라완 등 일부 섬은 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기며 장고를 거듭했지만, 그의 선택은 ‘관리’와 ‘안정’이었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이뤄질 것이란 세간의 예상을 비껴가며 CJ제일제당만 변화를 준 것이다.16일 CJ그룹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복귀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복귀며, 실적 부진에 빠진 CJ제일제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 된다. 강 대표 후임으로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CJ대한통운 대표에 오른다.강 대표 외에 나머지 계열사 대표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티빙이 '광고요금제(AVOD)'를 출시한다. 이는 넷플릭스 등 해외 OTT 업체들이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고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선 가운데, 국내 OTT 업체 중에 최초로 광고형 요금제를 선보이는 것이다. 티빙은 3월 4일 광고요금제인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월 구독료는 5500원으로 기존 티빙의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 이용권보다 약 4000원 저렴하다.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은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하다. 화질은 기존 ‘스탠다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이 약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경북 구미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끼리 초접전 경합 중인 양상이다.현역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 당의 강명구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의 의뢰로 지난 3~5일 경북 구미시(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가중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북 구미을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영식 의원(19.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CJ ENM이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확보 등의 호재를 타고 올해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8일 하나증권은 CJ EN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9만8000원에서 12% 오른 11만원으로 상향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 줄어든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78% 증가한 587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인 291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평가했다.그는 시장 기대치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7일 CJ ENM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46억원과 매출 4조368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다.지난해 4분기 개별로는 영업이익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7.6% 폭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596억원으로 14.0% 줄었다.회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음악 부문의 고성장과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피프스시즌은 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사업별로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유료 가입자 확대와 해외 콘텐츠 판매 호조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쿠팡플레이가 K리그 독점 중계로 이용자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데 이어,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중계권을 사실상 따내면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에 스포츠 바람이 일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에서 1위를 둘러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티빙은 최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경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독점 중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티빙은 국내 OTT 중 MAU(월간활성이용자)
안전이 중시되는 업무에는 2인 1조의 원칙이 적용된다. 군인이 경계를 설 때도, 경찰이 순찰을 돌 때도, 산업 안전 관련 작업장에서 작업을 할 때도 두 명이 짝을 이룬다. 모든 곳에 사각지대가 있듯이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담당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또한 착각, 실수, 피로 누적 등으로 예기치 못한 불의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현장에서의 2인 1조는 특히 중요하다. 2인 1조는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뉴스를 통해 보게 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2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