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첫 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수원을 빛나게’를 개최했다.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 배지 등을 수여했다.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30명으로 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한다.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권선구 서둔동)에 입주할 남성 1명, 6호(권선구 세류2동) 입주할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모집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에서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 참여할 시민 115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어린이 대상의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참가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새빛돌봄사업 식사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8개 시범 동을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3월 시작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1~2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기관도 공모할 계획이다.1차 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4~8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시민농장을 분양받아 도시농부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과 단체 등 794개 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사업자등록을 한 단체로 가족단위 일반분양 730개 팀, 3자녀 이상 가정이나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분양 40개 팀을 모집해 팀당 14㎡(1구좌)씩 분양한다. 회사나 학교 등 단체도 10팀을 모집해 팀당 3구좌(42㎡)를 분양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선 14개 팀을 모집해 팀당 4개의 텃밭 상자를 지원한다.일반분양, 특별분양, 장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방문단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을 벤치마킹했다. 또 KSEA SVC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지난 7일 출국한 수원시 방문단은 7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알레마니농장(도심 속 시민농장), 세일즈포스 파크(도심 속 공중정원), 피어39(버려진 화물부두를 관광 복합시설로 조성) 등 샌프란시스코시의 도시재생현장 성공 사례를 견학한 후 8일 실리콘밸리의 산학협력 생태계 핵심 거점인 '스탠퍼드 과학단지'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22일 처인구·기흥구·수지구 3개 구청 해당 부서와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행감에서 박병민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농가도우미 홍보 및 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 또는 사업 이관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자원육성과에는 각종 사업추진의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 소수 업체 몰아주기식 계약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박 의원은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파크 내 탄소중립을 위한 시설 확충과 인플루언서,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촌테마파크 입장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영화동) 16호점(연무동)이 9월 1일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수원시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16호점에 장애아동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를 지원한다.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경기도 시·군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는 장애아동 특성에 맞춰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어울리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수원에 거주하면서 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제시하며, 1년 간의 시정 운영에 대해 "용인 르네상스 혁신을 향해 시동을 건 첫 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26일 시청 에이스홀서 언론간담회 열고 지난 1년의 주요 성과 중 대표적인 사항으로 남사·이동 국가산업단지 후보 지정을 꼽았다. 또 민선 7기 숙원사업과 관련해 민선 8기 체제에서 돌파구를 마련,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자평했다.하지만 용인시가 갖고 있는 도시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는 문제와 철도·도로망 확충, 그리고 도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공간은 생명력이 있다. 우연히 날아든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다시 결실을 맺는 신비로운 과정이 한 공간에서 생명력을 이어 진행된다.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살아가고, 사람이 생활하는 모든 과정이 공간에서 이뤄진다.수원시 탑동 푸른지대 일대도 그랬다. 국산 1호 품종 딸기의 생산지로 주목을 받았고, 산업화 시대 사람들의 여가공간으로 각광을 받다가, 이제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탄생시킨다. 푸른지대창작샘터가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 사례로 반백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딸기밭과 실험목장의 역사를 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 71건을 발굴해 추진한다. 46개 사업은 완료, 25개 사업은 이달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용인시가 시민 반응이 좋은 사업 추진을 확대한 것은 이상일 시장이 연초에 각 부서에 사업 발굴을 주문하면서 시작됐다.현재 이들 사업 중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영, 북 드라이브스루 시행, 용인시민농장 확대 조성 운영 등 총 46개 사업을 완료해 시행 중이다.‘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 사업은 대형청소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청소 차량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열린다.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20~21일 싱그러운 녹음이 시작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숲속의 파티가 열린다. 거리예술의 활기찬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해줄 2023 수원연극축제다. 명성 있는 해외 작품과 호평이 이어지는 국내 작품 초청은 물론 예술적 시도의 다양함을 맛볼 수 있는 공모 선정작까지 총 12개 연극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수원시민은 물론 공연예술에 관심 있거나 따스한 봄날의 소풍을 즐기고 싶은 누구나가 초청 대상이다. 두 손은 가볍게 축제를 즐기겠다는 열린 마음만 챙겨서 입장하면 된다.◆공중 퍼포먼스부터 다국적 작품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매산동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형백화점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쇠퇴한 수원역 앞 상권과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은 매산로 테마거리의 노후화된 도로와 광장을 정비해 상인과 주민의 보행·상권환경을 개선하고 거리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완료한 바닥 공사의 연장으로 북측 이면도로 공사를 진행해 슬럼화된 이면도로를 밝게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