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 1896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4에 약 12만명(잠정)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7만5000여 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개막 첫날인 6일 3만5700여 명을 기록,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참관객 수(약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흥행을 거뒀다. 글로벌 배터리
▲안전행정실장 박성수(2급) ▲포항부시장 장상길(2급) ▲교육파견 홍석표(3급) ▲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이정우(3급)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2급) ▲감사관 서정찬(3급(개방형직위)) ▲정책기획관 유정근(3급) ▲지방시대정책국장 정성현(3급) ▲건설도시국장 배용수(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3급) ▲인재개발원장 한승환(3급) ▲포항부시장 장상길(2급) ▲칠곡부군수 임휘승(3급) ▲상주부시장 정상원(4급) ▲성주부군수 허윤홍(4급) ▲봉화부군수 배진태(4급) ▲울진부군수 박세은(4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7일 조달청과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수은은 조달청이 지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790개사에 대한 우선심사, 금리우대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국제계약 법률자문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조달청도 G-PASS 기업 풀을 활용해 수은에 우수 조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조달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력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정부 공사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 일자리지킴이’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는 18억원이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일자리지킴이 시스템은 공사계약과 대금지급 등 조달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건설사업자, 근로자 등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인·구직 등록 없이도 조달청이 보유한 계약 정보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 직종, 경력, 근로기간 등을 고려한 적합한 현장과 근로자를 연결해주며 근로자의 4대 보험가입 확인, 전자계약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일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혁신기술을 구매하는 혁신조달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우리도 정부가 혁신으로 무장한 상품·기술·아이디어를 찾고 구매해 재정이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안 차관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지향 공공조달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수요 발굴 및 공공구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조달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중앙부처·광역지방자치단체·공기업의 혁신조달 실무담당자 약 170명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급식·피복·항공유 등 일반 물자류 군수품의 조달 업무를 오는 7월부터 방위사업청이 아닌 조달청이 맡는다.방사청과 조달청은 29일 무기체계가 아닌 일반물자류 군수품의 조달업무를 조달청으로 위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위탁 시기 ▲위탁범위 ▲인수인계 방안 ▲후속조치 공동 T/F 운영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물자류 조달업무를 조달청으로 위탁하며 조달청은 방사청이 수행하던 조달판단, 원가산정, 국방예산 집행 등을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올해 추경예산 11조7000억원이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 가운데 코로나19 등에 대비한 ‘마스크 비축 및 관리지원 사업’ 소요분 848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마스크 비축을 통해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할 때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이는데 우선적으로 쓰인다.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수급을 관리하는데도 투입할 예정이다.먼저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1억매) 비축 및 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주요 방역물품의 신속구매 절차를 마련하고 전문기관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 신속 공급체제로 전환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필요한 물품·서비스 등 조달 요청 건은 긴급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계약체결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수요기관이 신속하게 구매하도록 지원한다.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의료용 살균소독제 등 주요 방역물품도 납품검사를 면제한다. 기존 납품검사에 소요되는 기간 2~3주를 검사 면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요기관이 필요로 할 때 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 조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먼저 ‘하도급지킴이’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에게 하도급 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조달청은 관리하는 전국 20곳 공사현장에 대해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체불이 없도록 특별 점검에 나선다.특히 명절 전 지급 예정인 공사 대금 약 280억원에 대해 지급 지연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하기로 했다.이외에도 설 명절 이전에 가능한 계약 대
존경하는 조달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먼저 지난 한해 조달업무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조달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해는 개청 70주년을 맞아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과 주요 OECD 국가의 조달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70년의 첫걸음을 내디딘 해였습니다.벤처나라 운영이 '18년 603개사, 182억원에서 1,120개사 670억원으로 4배 가까이 확대되었고 우수 조달물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레미콘·아스콘 공공조달 계약이 수요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된다.조달청은 레미콘·아스콘 공공조달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계약제도를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새로 도입되는 계약제도는 연간 공공조달 규모가 4조원에 달하는 레미콘·아스콘 구매에서 기업 간 경쟁성을 강화하고 수요기관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업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에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한다.개별 기업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2019년 제2차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17개 중소기업의 53개 물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18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혓다.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지정된 물품은 일체형컴퓨터, LED보안등기구, 합성수지제창, 책장, 수도용폴리에틸렌관 등으로 다양하다. 대우루컴즈 등 2개사 5개 품명은 A등급, 주식회사 테크엔 등 11개사 38개 품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10월부터 그동안 조달청 입찰에서만 이용했던 ‘e-발주시스템’을 공공(수요)기관 자체 입찰(연간 3만5000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면 개방은 조달청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이 활용하게 되면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제안서를 평가하는 모든 계약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조달기업들은 제안서 제본비용, 교통비 등 연간 약 1400억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e-발주시스템은 수작업으로 처리되는 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달청은 기술 혁신을 통한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을 신설해 19일 업무를 시작한다.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은 행정안전부 주관 벤처형조직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된 조직으로 차장 직속 하에 융복합 상품 및 미세 먼지 관련 제품 구매, 벤처나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정부 역점 사업인 4차 산업 선도, 규제샌드박스 확대, 8대 핵심선도산업 지원 정책 등에 따라 시장에서의 증가가 예상되는 융복합 상품에 대한 물품번호 등록을 포함한 구매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초기 판로를 지원한다.미세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일제강점기 재조선 일본인 소유재산으로서 국가로 귀속돼야 할 재산의 국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달청은 일제잔재를 조속히 청산한다는 차원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귀속재산 약 1만4000여 필지 가운데 7월말 현재 60% 수준인 7700필지를 조사했다고 6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연내 조사완료를 위해 조사 대상필지가 많은 지자체, 법원, 국가기록원, 국세청 등에 업무협조를 요청해 조달청의 증빙자료 접근권한의 법적 제한성, 부동산 자료 관할기관의 분산화, 과거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정리 미흡 등의 제약요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