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309억원을 투입해 총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용인시는 하수관로 정비와 신설이 시급한 지역의 상황을 정부에 설명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득해 7개 사업에 국비와 도비 1871억원을 확보했다.시가 올해 진행 중인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사‧고매‧천리 하수관로 정비 ▲추계‧동림‧용인(주북리) 하수관로 정비 ▲남사‧고매 하수관로 정비 ▲용인 차집관로 개량 ▲용인‧추계 하수관로 정비 ▲풍덕천지구 침수 피해지역 개량 ▲일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1,37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의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핵심 계획들이 논의됐다.작년 10월부터 향후 경산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 32개 신규사업 397억원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용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용만 내면 된다.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강원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등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임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부처가 힘을 합쳐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여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국비 확보로 본 궤도에 올랐다.10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됐다.국비 48억원 포함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우수관로 1.2㎞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게 핵심 골자다. 시는 다음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충효동 경주요양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상수분야 경영개선의 중요성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수원시가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상가에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우선순위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이다.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국민의힘)은 27일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한 경북도 차원의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예방 및 농가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남영숙 의원은 “경북도는 지난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에 총 1233억원을 투입했으며 전국적으로는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1조1748억원에 달했다”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 복구에 대규모 혈세를 투입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피해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고 주장했다.특히 도내 저수지 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345회 임시회가 개회한다.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개발원은 동남아시아 3개국(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 보험정책 당국과 각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보험개발원은 동남아 보험 시장에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 관리시스템 구축 등 각종 인프라 설계를 지원하며 한국의 성장모델을 전파할 계획이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상호 교류 및 연수 ▲각국 보험산업 발전 단계에 맞춘 맞춤형 협력 등이다.체결식 자리에서, 필리핀 보험감독위원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조3572억원, 매출액은 29조8247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5.3%, 6.2% 늘었다.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보험손익은 2조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고, 투자손익은 4188억원을 달성했다.장기보험은 보험손익 1조5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늘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49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풍수해보험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고 평균 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어든다. 경기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둘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보험의 법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진형혜(52·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진형혜 예비후보는 뉴스웍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포항‧울릉을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완성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의 더 높은 도약, 백만 메가시티 포항이 선도할 수 있도록 진형혜의 진심과 여러분의 믿음으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변호사로서 안정된 삶을 뒤로 하고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가."많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의 위촉식을 실시했다.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 참여 희망자들이다.이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시는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가입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보장 내용과 한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가입돼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안전보험의 보장 기존 10개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