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 18:24
고종관 기자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당뇨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노인성 난청 유발 위험성이 정상인의 두 배에 이른다는 보고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정진세, 배성훈 교수는 2010~2013년 국민건강영향 조사에 참여한 3만3552명을 대상으로 청력에 영향을 미칠만한 항목을 변수로 정해 성향점수를 매칭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서 변수는 성별, 직업성 소음, 흡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비만 등 9개 항목이다.여기서 성향점수 매칭이란 각 질환이 독립적으로 얼마나 노인성난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