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7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사업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어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과 광역경제권 통합의 핵심기반시설인 가덕신공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제는 여야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학영 산중위 위원장과 송갑석 간사 그리고 경남 김해시을이 지역구인 김정호 의원을 비롯해 17명이 이름을 올려 국무위원인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제외한 산중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두 참여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이하, 검증단)',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는 27일 국회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검증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에서 신공항의 기능은 관문공항이고, 개발방향은 인천공항 재난시 대체 공항의 역할이었다"며 "안전하고 24시간 운항 가능한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분권의 시대적인 정신에 따라서 중앙정부와 부울경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경상남도·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의 3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4일 '우리는 원합니다. 제대로된 관문공항'이라는 설명자료집을 국회정론관에서 배포하면서 "기존 김해공항의 확장이 아닌 새로운 동남권 관문공항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3개 지자체는 '기존 김해공항의 확장으로는 안 된다는 논거'로 크게 여섯 가지 사유를 들었다. 구체적으로 △확장시 충돌위험 증대 △소음피해 △군사공항이므로 '민간 사용' 한계 △구제적 미래적 관점의 실패 △두 대통령의 공약사항 △2016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으로는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의 역할이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지난 24일 김해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국토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이하 부울경 검증단)의 검증결과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얘기다.이 보고회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정호 부산발전연구원장, 검증위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검증결과는 김정호 검증단장이 종합보고 했고, 광역단체장들의 질의응답과 향후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