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19년도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디캠프에서 개최한다.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중소‧벤처 개발사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플랫폼사와 함께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한 자리에서 교류‧협력하는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6년째를 맞이한다.중소·벤처 개발사는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플랫폼사와 자율적으로 사업화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하게 된다.정부는 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체분석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등이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확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규제 특례를 부여키로 의결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적 제품과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나오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에 특례를 부여해 기업들이 놀이터의 모래밭(샌드박스)에서처럼 맘 놓고 능력을 발휘할 수게 해준다는 취지의 제도다.성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모래 놀이터처럼 기업들이 자유롭게 혁신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규제 샌드박스가 시행된 것이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법령이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증 또는 시장 임시 출시허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보통신융합법'과 '산업융합촉진법'이 지난 17일 발효됨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시행 첫날, 정보통신기술(ICT)과 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과 산업융합 분야에서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된 첫날 기업들이 19건의 임시허가를 신청했다.ICT분야에서는 KT와 카카오페이가 ‘공공기관 등의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를 위한 임시허가를 각각 신청했다. 산업융합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도심지역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요청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보통신융합법'과 '산업융합촉진법'이 17일 발표됨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규제혁신 5개법 중 4개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