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태국 기업 임직원 1000여 명이 포상관광으로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여행객은 태국 현지 가든미(GARDEN ME) 화장품 회사 임직원 600여 명을 포함해 해외 유명 자동차 딜러단, 글로벌 식품회사 등 총 4개 기업 임직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월부터 6월까지 15회에 걸쳐 딸기체험, 실내외 스키장, 놀이공원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함께 태국 세일즈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해외 MICE 로드쇼-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시장 공략을 펼쳐왔다.특히 태국 관광객들이 눈(雪)체험과 딸기체험을 선호하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당 기업 및 여행사 등에 경기도의 계절 체험 코스 및
[뉴스웍스=이재아기자]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대규모 포상(인센티브) 관광시장도 직격탄을 맞자 관광업계가 동남아·유럽·미주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 포상관광객은 약 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000명보다 65% 감소한 수치다.중국의 사드 배치 반발로 인해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으며, 예정됐던 포상관광 일정도 전면 보류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군다가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어
‘황금연휴’ 이틀째인 6일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4000명이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삼계탕 파티를 열었다.중국 건강보조제품 제조회사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중마이) 소속 단체 포상관광단 4000명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국 전통놀이, 음식 체험 등을 즐겼다. 푸드트럭 10대가 분식과 씨앗호떡, 츄러스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고 한쪽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할 수 있다. 거리예술단도 음악과 춤, 마술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