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정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문화가정은 한국사회가 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인 저출산,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 다문화 가정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가 다문화 운동의 효율성을 다방면에서 높이는 큰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광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심리가 16일 마무리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마지막으로 심리를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하게 된다. 선고기일은 5월 말이나 6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두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2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최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기자들이 '오늘 항소심 심리가 종결되는데 심경이 어떻냐'고 묻자 "잘 하고 나오겠다"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나선다.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했다.이에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월 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2일 IT업계에서는 AI얼라이언스 가입, 캠퍼스 창업 공모전, MOU체결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AI 얼라이언스'에 가입했고 D2SF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이 항공사와 여행사간 직거래 판매 서비스인 NDC를 도입하고 리디가 인기 웹소설 '상류 사회'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독점 공개했다. 바이브컴퍼니가 SK텔레콤과 AI 기반 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베스핀글로벌이 2023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해 405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카카오 '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보아가 악의적인 게시글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다.11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여러 SNS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권리 침해관련법적 대응을 담당하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해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SM 측은 "이전 공지 이후, 당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다.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4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강금실 대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정의로운 전환’, ‘시공간적 위치의 재정립’, ‘공동체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제44대 법무부 장관,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강금실 대사는 2008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에 진학해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의 저작들을 만나면서 생태환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저출생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에 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화답하며 이뤄졌다.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윤재호 경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해야 한다"며 "우선 도시 내 주택 공급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확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미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은 완료했다"며 "노후 계획도시의 경우 작년 12월 특별법 통과로 안전진단이 면제됐고, 미래도시지원센터도 1기 신도시 5곳에 모두 설립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마동석과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가 혼인 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연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5월 중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한 후 코로나19 등으로 예식은 올리지 못했다가 올 5월에 정식으로 식을 올리게 됐다.한편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범죄도시4'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갑 후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여사가 분당 이매동성당을 찾아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7일 오전 김 여사는 혼자 분당 이매동성당을 찾아 정성을 담아 기도했다.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안 후보(하상 바오로)와 김 여사(베로니카)는 카톨릭 학생회에서 의료봉사를 하다가 만나 1988년에 결혼한 캠퍼스 커플이다. 김 여사가 병리과 전문의 출신으로 안 후보 보다 1살 연하다.김 여사는 안 후보의 정치 행보에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코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1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5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 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상연하 커플이었던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한 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신앙을 쌓아오다 결혼을 결심,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응원을 부탁했다.선우은숙은 지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7
◆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오늘(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가능합니다. 본 투표일은 10일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일반인을 상간녀로 오해해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사과했다.황정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고 전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에 대해 "앞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을 1인당 각 5000만원씩, 합해서 1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기준도 기존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버팀목 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과 전세를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기준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경제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