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다.20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이날 류현진과 4년 총액 170억원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KBO를 통해 신분조회 결과를 전달 받고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 최종 합의해 입단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지난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7년 동안 190경기 98승 52패 평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가 이번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만5411.24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8.30포인트(0.40%) 오른 4554.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06포인트(0.19%) 상승한 1만4058.8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1.66%), 금융(1.01%), 부동산(0.99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차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했다.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양의지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냈지만 결국 졌다. 이날 0-0으로 맞선 3회초 한국 공격에서 강백호가 2루타로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전날 2루에서 세리머니 하다 아웃당한 강백호는 이번에는 베이스에 발을 꾹 딛고 섰다. 이어 다음 타자로 나선 양의지가 일본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전에서 호주에 패했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7-8로 졌다.이번 패배로 한국은 남은 일본, 체코, 중국과의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2라운드(8강)를 기대할 수 있다.한국은 선발 투수 고영표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에서 로건 웨이드에게 선취점을 내줬다.1-0으로 앞선 호주는 5회 공격에서 팀 케널리가 1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올리고 고영표는 강판됐다.한국은 5회말 공격에서 김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지난 3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아내인 그라임스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경매에 내놓아 20분 만에 약 65억원을 벌었다. 디지털 아티스트인 '비플'이 만든 비디오클립 NFT는 약 74억3000만원에 팔렸다. 이 작품의 당초 판매 가격은 약 7500만원이었다. 이처럼 예술계에서 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을 거래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NFT는 온라인 게임,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대체 불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KBO 레전드 외국인 투수 니퍼트가 출연해 특급 인맥을 뽐낼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13년 차 프랑스 출신 파비앙, 11년 차 미국 출신 더스틴 니퍼트, 7년 차 핀란드 출신 페트리가 출연한다.야구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니퍼트에게 깜짝 손님으로 '괴물 타자' 홍성흔과 '제구력의 신' 유희관 선수가 찾아온다.두산 베어스에서 니퍼트와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H3'가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프로야구 H3는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프론트의 활약과 데이터 활용 여부가 중요한 현대 야구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용자는 구단주가 되어 최고 의사 결정자로서 야구단을 운영한다.이용자는 프로야구 H3의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야구 H3가 입점 예정인 엔씨의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 쾌거를 이루며 포수 양의지가 MVP로 선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NC가 4-2로 승리했다.NC다이노스는 1승 2패로 몰렸던 4차전부터 내리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셈이다.시리즈 최우수 선수(MVP)로는 포수 양의지가 기자단 투표 80표 중 36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컴투스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올 한 해 한국 프로야구를 결산하는 방송 프로그램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 B하인드’를 방영한다.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에는 2019년 한국 프로야구를 빛낸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야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숨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휘재 개그맨과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MC로 낙점된 가운데, 올 시즌 포지션별 점수와 팬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선정된 KIA 타이거즈 양현종, NC 다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LG트윈스가 NC다이노스를 꺾고 2020 KBO리그 와일드카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오는 7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전에 나선다.3일 LG는 NC를 잠실구장으로 불러 와일드카드전을 치렀다. LG는 시즌 4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까지 1승만 필요했다. 반면 시즌 5위 NC는 이날 승리와 더불어 5일 경기까지 이겨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경기 결과 LG가 NC를 3대 1로 이기면서 LG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LG는 1회말부터 기세를 올렸다. 이천웅의 안타, 정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등급 '마스터' 카드를 추가했다.다양한 타순에서 활약한 선수들(NC 양의지, KT 강백호, 한화 송지만 등 10명)이 마스터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재료 카드와 특수 능력을 사용해 마스터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마스터 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스터 타자 전용 유학지인 '아문센-스콧 기지'도 추가해 선수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각 구단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9'에 '이달의 선수' 50명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에 추가된 이대호, 양의지, 유희관, 양현종 등은 지난 5월 국내 프로야구 내 치열한 순위 다툼의 중심에서 각 구단의 성적과 인기를 견인해 온 선수들이다.이달의 선수 카드는 현재 각 선수가 소속된 동일 구단의 코치와 같은 덱으로 사용하면 더 높은 능력치를 발휘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5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이 지주 출범 후 첫 실적에서 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CEO로서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인수·합병(M&A)를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를 확신한 행보라고 설명했다.또한 회사의 잠재적인 기업 가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답보 상태에 있는 주가에 대해 CEO로서의 책임경영과 부양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자사주가 증시 하락 등의 요인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추가매수하며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재차 드러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매입은 최고경영자로서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후 M&A(인수합병)를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아 결국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에 따라 자사주를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22일 우리은행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팀당 144경기를 치르며 6개월간의 긴 여정을 떠나는 한국프로야구(KBO)가 드디어 개막한다.23일 오후 2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가 문학(KT-SK), 광주(LG-KIA), 사직(키움-롯데), 창원(삼성-NC)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전문가들은 이번 시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SK와 두산, 알찬 전력 보강을 마친 키움의 '3강 체제'를 예상한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SK는 김광현이 상당히 잘할 것"이라며 "두산은 양의지가 빠졌음에도 야수들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