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인수합병(M&A)를 한다면 플랫폼, B2B, 신성장동력 쪽에서 진행할 것"이라며 "빠르게 보고 있는 것은 지분 투자다. 조만간 M&A 소식도 전할 수 있는데, 어느 업체를 한다고 얘기하기 힘들고 가시화되면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주총 이후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주총을 열린 주총으로 개최한 이유에 대해 "주주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데 가진 것을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인더스트리 내에서 부족했던 주주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중국 시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했다.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TV를 동시에 선보이며 제품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양사는 2024 파리 올림픽과 유로 2024 등 올해 개최될 스포츠 이벤트에 발맞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어서 주목된다.AI TV는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저해상도 영상을 최대 8K까지 업스케일링할 수 있으며, 시청 화면을 분석해 스포츠 중계나 게임 등의 장르를 인지하고 최적의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언박스&디스커버 2024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2024년형 올레드 TV와 QNED TV를 국내 본격 출시한다.LG전자는 2024년형 올레드 에보와 QNED 에보 등 LG TV 신제품을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LG전자 베스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를 ▲선명한 화질의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M4·G4·C4) ▲일반형 올레드 TV(B4)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와 플렉스(Flex) 등 업계 최다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무선 올레드 TV(M4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풍부한 입체 사운드는 물론 프리미엄 LG TV에 기능과 디자인을 꼭 맞춘 2024년형 LG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사운드바와 TV 스피커 동시 활용, 음향 손실 없는 무선 연결 등 TV와 연계 기능을 높였다. 또 AI를 기반으로 시청 위치, 공간 구조, 콘텐츠 장르 등을 고려해 정교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대표 모델인 'S95TR'은 세계 최초로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를 탑재한 본체를 포함해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입체음향을 내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를 '프리즈 LA'(Frieze LA) 아트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퍼드 페어리와 협업해 15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G4)를 활용해 '평화와 정의'(Peace and Justic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6점의 벽화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 'OLED Vibes'를 주제로 공개 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영단어 'VIBE'는 분위기나 느낌 등을 뜻하며, 누군가와 마음이 잘 통한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더욱 혁신적인 'OLED Vibes'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패널 물에 담그고 수세미로 닦은 직원, 사람 아닌 로봇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는 가장 먼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내달 13일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고색재현 LCD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TV 시장 침체에도 LG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앞세워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올레드 TV 시장 내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이라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의 접점과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 공간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 인근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 1층에 라이프스 굿 브랜드 경험 공간을 열었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 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만을 진열·판매하는 별도 매장을 조성하는 숍인숍 형태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 및 글로벌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을 위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13일 LG전자에 따르면 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의 솔루션 경험을 확장한다.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관(1728㎡)을 꾸몄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LG 매그니트는 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최근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AI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지난해 4분기 가전과 TV 수요 위축을 겪은 LG전자가 올해 TV 시장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시장조사기관들이 올해 TV 시장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비심리 위축의 완전 해제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며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3조1041억원, 영업이익 313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351.8% 증가했지만, 팬데믹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매출액을 거두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가전·TV 수요가 위축되고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실적이 증권사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가전 및 TV 사업은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끼쳤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지난해 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