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시리즈는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스페셜 게임을 포함, 총 6경기를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선보였다. 다저스와 파드리스에서 모두 활약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비롯해, 김병현·이대호·김광현 등 역대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이 함께했다.박찬호는 전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절반씩 이어 붙여 입고, 30년 전 MLB 데뷔전에 꼈던 글러브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린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승리했다. 다저스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5-2로 역전승했다.이날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경기는 한국인 최초로 MLB에 진출한 박찬호의 시구로 시작됐다.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중 3회말 1사 3루에서 샌디에이고의 잰더 보가츠가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에 대폭 상승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97포인트(1.28%) 높아진 2690.1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8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269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22억원, 587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조405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474개, 하락한 종목은 393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메이저리그(MLB) 우승 후보로 꼽히는 LA다저스와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장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13년 동안 LA다저스와 함께 한다.회사는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펼치며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LA다저스 로고 사용권부터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최초'를 기념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 E&S가 투자한 EV 충전 자회사 미국 에버차지(EverCharge)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에 대규모 EV충전 설비를 공급한다.에버차지는 자이언츠와 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에버차지는 올해 말까지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 수백대 규모의 EV 충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설계에서부터 EV충전기 설치 및 유지 보수까지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한다.자이언츠는 1883년 창단해 내셔널리그 23회 우승, 월드 시리즈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서울 시리즈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에 돌아와 특별하다”며 한국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때는(2012년) 고등학생이라 지금과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고, 무엇보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 아내를 전격 공개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오타니는 이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연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사진 속 오타니 쇼헤이의 곁에는 그의 아내가 있었다. 추정한 대로 일본 프로농구 선수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쿠팡플레이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서울 시리즈)의 준비 과정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장면을 전하는 전체 중계 일정을 15일 발표했다.15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두 선수단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이원 생중계로 입국 선수 소개 및 향후 일정을 현장 리포팅한다.16일에는 양팀의 워크아웃 데이(공식 훈련)가 생중계로 이어진다. 공식 훈련에는 코리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부터 프로야구 KBO리그는 돈을 주고 보게 됐다. 물론 온라인 한정이다. TV로 시청할 때는 기존처럼 케이블 스포츠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지난 주말 시작된 KBO리그 시범경기에서는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따낸 티빙(TVING)의 역량이 확인됐다. '웃프다'(웃기면서 슬픈)로 요약할 수 있다. 3년간 1350억원, 연평균 450억원을 투입해 중계권을 따냈지만 미흡한 준비만 여실히 드러났다.시범경기 후 야구팬들은 '3루 세이브', '22번 타자' 등 티빙의 괴상한 자막을 담은 티빙 하이라이트 화면을 커뮤니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25)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선두 타자로 나선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의 시속 131㎞의 낮은 커브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이어 들어선 3회초 2사에 타석에서 넬슨의 가운데 몰린 시속 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 이글수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한화 이글수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과 기간 모두 KBO 리그 최대 규모 계약으로 류현진은 44세가 되는 2031년까지 한화에서 뛰게 된다. 만일 류현진이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면 역대 최고령 기록 송진우(43세)를 뛰어넘게 된다.류현진은 "믿고 좋은 대우를 해 주신 만큼 다시 한화 이글스의 일원으로 활약해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항상 응원과 기대를 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다.20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이날 류현진과 4년 총액 170억원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KBO를 통해 신분조회 결과를 전달 받고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 최종 합의해 입단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지난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7년 동안 190경기 98승 52패 평균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1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일본을 방문했고 이어 기시다 총리가 같은 해 5월 한국을 찾은 바 있다.기시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와 초대형 장기계약을 맺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넷플릭스가 WWE의 인기 프로그램인 'RAW'의 독점 중계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는 10년 계약을 위해 넷플릭스는 50억 달러(약 6조7000억원)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RAW'를 독점 중계하고 있는 NBC유니버설 산하 USA네트워크는 5년에 13억 달러(약 1조7000억원)를 WWE에 지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