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병권 기자] 가수 비와 배우 조정석이 근거 없는 불륜설의 당사자로 지목되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최근 한 매체는 톱스타 A씨가 미모 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골프선수 C씨와 불륜 중이라는 이니셜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톱스타 A씨로 비와 조정석을, 프로골퍼 B씨는 박결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비)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와 지라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 판단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프랑스 주간 뉴스 잡지 '파리매치'(Paris Match)는 프랑스 대선 후보 에릭 제무르(63)와 그의 정무 및 커뮤니케이션 보좌관인 사라 크나포(28)의 불륜 사진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제무르와 그의 아주 가까운 여성보좌관’이라는 자극적인 제목과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8일 남프랑스의 해변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이 단순한 비지니스 관계가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겼다.파리매치 사진이 공개되자 제무르는 "사생활 침해"라고 비난하며 법정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28일 캠프의 SNS공식 채널을 통해 "열린공감TV 강진구 기자 등 3명에 대한 형사고발로 법적 조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국민캠프'에서는 "법률팀을 통해 열린공감TV 정천수 대표, 강진구 기자 등 3명을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 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방송 수익'만을 노리고, 검증을 빙자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거짓을 퍼뜨리는 범죄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보도한 부인 김건희씨와 전직 검사인 양모 변호사의 '불륜설'을 강력 부인하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윤 전 총장의 대선캠프인 '국민캠프'는 27일 캠프의 공식 카카오톡 소통방에서 "열린공감TV, 경기신문에서 94세의 양 모 변호사의 노모를 신분을 속이고 만나 허위 내용의 진술을 유도한 것은 취재윤리를 위반한 수준이 아니라 '패륜취재'이자 심각한 범죄행위를 한 것"이라고 규정했다.이어 "김건희 씨는 양 모 변호사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보좌관과 키스하는 불륜 사진이 유출된 뒤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인 맷 행콕(43) 영국 보건장관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2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행콕 장관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유감을 표한 뒤 이를 수용했다. 존슨 총리는 사지드 자비드 전 재무장관을 새 보건장관으로 임명했다.행콕 장관은 전날 영국 더선이 불륜설을 보도한 이후 사퇴 요구에 직면했다. 더선이 입수한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행콕 장관과 그의 측근이자 동갑내기 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박상철이 불륜설·재혼·이혼 소송 등 사생활 폭로 관련 입장을 밝힌 가운데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했다. 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녹화도 불발됐다.박상철은 YTN Star 등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불륜설은 할 말이 없고 내 잘못이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하지만 B씨가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처와 아이들이 나를 비난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B씨를 폭행한 적이 없다. 폭행이 없었고 법원에서도 이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배우 김세아가 비밀유지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20일 김세아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B씨의 전처인 A씨가 김세아를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비밀유지약정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김세아는 지난달 29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지난 2016년 일어난 '상간녀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해당 방송에서 김세아는 "한 부부가 이혼하면서 저 때문이라 했다. 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3)와 히가시데 마사히로(32)의 불륜이 논란이 된 가운데 '아스달연대기' 속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카라타 에리카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스달연대기 모모족의 전사 카리카를 연기합니다.본작은 저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작품입니다.꼭 보세요~~~ #카라타에리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라타 에리카는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로 모모족 전사를 표현했다.한편,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법원이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의 전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정금영 판사는 김씨의 전 부인 오모씨가 장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오씨는 장씨로부터 청구금액 5000만원 중 700만원을 지연이자와 함께 지급받는다.정 판사는 "증거에 의하면 장씨는 김씨가 배우자가 있는 사람임을 알면서 최순실씨 집에서 김씨와 동거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장씨는 오씨와 김씨의 부부공동생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보좌관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대학원생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조현락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7)에게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5월 당시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이 의원의 불륜설과 함께 관련 기사의 인터넷 주소를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가 올린 글에는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이 의원실에서 여성 보좌관들이 연이어 해고됐으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김동생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전 부인 오모 씨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두사람의 불륜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다.지난 15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민사83단독 정금영 판사)에서 오씨가 장시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다.두 사람의 불륜설은 장시호가 2017년 3월 열린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형사 재판에서 김동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그는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설이 불거져 그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판결로 강용석은 163일 만에 구속상태에서 벗어났다.재판부는 "검찰의 제출 증거만으로는 강 변호사에게 사문서 위조 행사에 대한 미필적 고의라도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김씨의 남편 조모씨는 아내와 강 변호사의 불륜스캔들이 불거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석희 JTBC 대표, 접촉사고 피해자였던 견인차 기사, 프리랜서 김웅씨, 그리고 손 대표를 고발한 보수단체 대표 등 이들을 둘러싼 의혹들, 그리고 이들이 각자 밝히는 입장들이 날이 갈수록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손석희 대표와 관련 의혹 요약과 함께 여론이 명쾌한 해답을 바라는, 그를 향한 의문점들을 몇 가지 꼽아 정리해봤다.■ 손석희 대표와 관련 의혹 요약 정리손 대표는 지난 2017년 과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견인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수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고, 쫓아온 견인차 기사(피해자)와 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의 불륜설을 퍼트린 방송작가 등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들의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안모씨 등 6명을 입건했다.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모씨는 모욕 혐의를 받았다.이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지난해 10월 정유미, 나영석 PD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자가 검거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라며 "이와 관련해 합의와 선처는 없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불륜관계라는 루머를 유포한 방송작가 등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유미와 나영석의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한 피의자 10명 중 9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0월 1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유미와 나영석의 불륜 루머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됐다. 이에 두 사람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경찰 조사 결과 프리랜서 작가인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