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맨 앞줄 왼쪽 일곱번째) 롯데건설 대표와 롯데건설 임직원 및 우수 파트너사 대표들이 30일부터 31일까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공정거래 협약식 및 2018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영건업㈜ 등 3개사가 최우수 파트너사상을 받는 등 51개사가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에는 파트너사와 동방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식도 진행됐다.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오는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CJ홈쇼핑에서 붙박이장 신제품 2종을 런칭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고급형 하이그로시와 우드결의 손잡이로 디자인된 ‘하이그로시 화이트’다. 신제품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고광택 유광의 하이그로시 도장이 아닌 PET소재를 활용해 온도와 빛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때나 긁힘에 강한 소재기 때문에 관리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슬라이딩 장으로는 한샘의 프리미엄 슬라이딩 장인 ‘모데나 화이트’를 선보인다. 일반 하이그로시 소재에 펄 입자가 들어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슬라이딩 장 특성상 공간 활용도가 높다. 도어 가운데 금색의 중앙바가 디자인돼 도어 자체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이날 방송되는 모든 상품에는 무이자 24개월
전국에서 제일 비싼 땅은 서울 명동 충무로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 부지로 1㎡에 9130만원(3.3㎡ 3억1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2004년부터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15년째 수위에 올라 올해 처음으로 3.3㎡에 3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에 8600만원(3.3㎡에 2억8300만원)에서 6.16% 상승했다.서울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89만39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해 31일 결정·공시했다.주거 지역에서 제일 비싼 곳은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로 1㎡에 1460만원을 기록했다. 공업 지역에서는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인근 지식산업센터 부지가 1㎡에 106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면허시험장 맞은편 밭이 227만원으로 녹지 지역 최고가
전국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28% 올라 5년 연속 상승률이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에서는 제주시 오름폭이 17.51%로 가장 높았다.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공시한 자료를 31일 발표했다.올해 전국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28% 올랐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5.34%)에 비하면 0.9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나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한 토지 수요 증가와 제주, 부산 등의 개발사업 호재가 주원인으로 분석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공시 대상은 3309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며, 지난해(3268만필지) 대비약 41만 필지(1.3%)가 증가했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3000여개의 부동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87.45로 전 분기(88.75)와 비교해 1.30포인트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전망치는 84.75로 2.70포인트 떨어지며 하락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됐다.BSI는 기업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경기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응답한 업체가 많을수록 100 아래로 떨어지고, 경기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을수록 100 이상으로 올라간다.이번 부동산 산업 BSI는 2017년 시범조사를 거쳐 올해 정식조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이다.세부 업종별로 보면 ‘자문 및 중개업’은 1분기 54.60으로 전분기(65.87) 보다
국토교통부는 BMW 미니쿠퍼 S, 혼다 오딧세이 등 23개 차종 28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MINI 쿠퍼 S 등 22개 차종 2103대의 차량에 대해서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MINI 쿠퍼 S 등 21개 차종 2097대는 터보차저용 보조 냉각수 펌프를 제어하는 회로 기판의 결함으로 기판 회로 단락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X3 xDrive20d 6대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하우징의 용접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하우징 파손에 의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차량은 오는 31일부터 BMW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서울시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 2년 이내 미취업자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준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과 졸업한 지 2년이 넘지 않은 미취업자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 액수는 소득분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다자녀 가구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대출 이자 전액이 지원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까지는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 대해 소득 7분위까지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8분위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대학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학기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남양뉴타운에 공동주택용지 1필지 4만8000㎡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필지의 공급가격은 587억원이다. 총 727가구 규모로 용적률은 160%이며, 다음달 30일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대금납부조건은 5년 분할납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매 6개월마다 납부하면 되고 할부이자는 없다.남양뉴타운은 녹지가 약 30.1%를 차지하는 생태 전원도시로, 화성시청과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 화성서부경찰서가 가까이에 있다. 지구 안에는 남양읍사무소 등 행정기관 이전이 예정돼있고, 지구 주변에는 105만평 규모의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 또 마도·북양산단 등 산업단지도 가깝다.한편 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는 전체 23필지 가운데 1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비정규직 근로자 17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1년 만에 기존 정규직 정원(6495명)의 45%에 달하는 2983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되는 1722명 가운데 직접고용 방식인 481명은 지난 3월 협의된 전환심사절차에 따라 필기나 면접전형을 거쳐 기존 용역 계약기간이 끝나는 올 7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또 자회사 방식인 1241명은 연내 자회사 설립‧전환 심사절차를 마련하고 내년 초부터 기존 계약기간 만료에 맞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앞서 LH는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 1261명을 직접고용 방식으
서울 강남지역의 중대형상가 임대료가 1년 사이 2.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상권에서도 신사역은 12.9%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30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중대형상가의 ㎡당 임대료가 지난해 1분기 7만7100원에서 올해 1분기 75500원으로 1년새 2.1%나 감소했다.강남권 8개 상권에서 임대료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신사역이었다. 신사역 상권 임대료는 지난해 1분기 ㎡당 8만6900원에서 올 1분기 7만5700원으로 12.9% 내렸다.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에 관광객이나 젊은층 유동인구가 감소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그 다음으로 낙폭이 큰 곳은 압구정 상권이었다. ㎡당 임대료가 5만8100원에서 5만6300
서울 강북 수유동, 금천 시흥동 등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30일 ‘서울시 주택노후도 현황분석과 시사점’을 발표했다.지난해 1월 기준 서울시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서울에는 총 44만9064동의 주택이 있는데 이 가운데 사용승인일 이후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은 16만7019동으로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단독주택 31만8440동 가운데 노후된 주택은 15만991동으로 전체의 47.4%를 기록했다. 강북구 미아동이 53.6%, 관악구 신림동 31.0%, 강북구 수유동 51.0%, 영등포구 신길동42.6%, 영등포구 신길동 42,6% 등의 순으로 노후 단독주택 비율이 높았다.또 노후 단독주택 밀집도를 분석한 결과 성북구 정릉동이 7
삼성증권의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78%가 하반기 유망투자지역으로 해외를 꼽았고, 투자상품으로는 주식 연계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삼성증권이 예탁자산 1억원 이상인 고액자산가 100명의 투자 선호도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선택한 투자 유망지역은 해외가 78%, 국내가 22%로 집계됐다. 해외에서는 미국이 35%로 선호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국이 23%,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이 17%로 뒤이었다.다음으로 고액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투자형태로는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 등 주식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9%를 기록했다.또 ELS와 같은 파생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은 25%, 이밖의 대체투자상품을 택한 고객이 3%였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이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현충원에서 묘역을 단장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으로 이뤄진 96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뒤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의 묘역단장을 했다. 또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2만5000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약 8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공동주택 2만5229가구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4월(1만3794가구)과 비교해 82.9% 늘어난 것이며, 5년 평균(3만3552가구) 대비로는 24.8% 줄었다.올 1~4월 누계 분양실적은 5년 평균(8만5000가구)과 지난해 4월(6만6000가구) 대비 각각 8.5%, 39.4% 증가했다.수도권에서는 8529가구가 공급돼 지난해보다 40.1% 늘었지만, 5년평균보다는 44.4% 감소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난달 215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4월 대비 74.1% 줄었고 5년 평균 대비로는 93.5% 적게 공급됐다.지방에서는 1만6700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4월보다
지난달 미분양 주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한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3월보다 690가구(5.8%) 증가한 1만2683가구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4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9583가구로 전월대비 2.7%(1579가구)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늘면서 지난 2월 6만903가구로 지난해 4월(6만313가구) 이후 처음으로 6만 가구를 넘었으며, 이후 지난 3월 5만8004가구로 줄었지만 한달 만에 다시 증가했다.4월 미분양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20%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 미분양은 전월대비 19%(1654가구) 증가한 1만361가구였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