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장은 22일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14층 킹스홀에서 개최된 'K-캠핑 땡큐 2024 GOCF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K-캠핑 세계화 도약식 행사를 통해 내년 4월에 가평 자라 섬에서 개최되는 '2024 GOCF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이 K-캠핑의 매력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실증적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어 "외국인 캠핑이용자들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민국 캠핑관광'은 우리 국민의 여행욕구를 안전하면서도 저비용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관광수입 245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해 "관광은 반도체, 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수출산업이자 한국의 매력과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수 있는 상품"이라며 "자연환경과 전통유산, K-컬처와 첨단산업, 안전한 체류환경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고 평가했다.이어 "코로나19로 1700만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 외국인관광객 사후면세점 부가가치세 즉시환급 한도가 1회 100만원, 총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도 시동을 건다. 우선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주요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방한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을 보다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사후면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내년 1월 1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비전 달성을 위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상생소비 3종 세트를 통해 내년 피해부문 중심의 내수 회복에 나선다.정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및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20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위기를 넘어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우선 피해 업종에 소비 회복세가 가속화되도록 세재·제정 인센티브를 확충한다. 올해 도입한 추가소비 특별공제를 1년 연장하고 피해부문 지원 보강을 위해 전통시장 추가 소비를 대상으로 별도 소득공제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역외 블랙머니 비밀계좌 운용 및 핀테크 플랫폼을 이용한 신종 역외탈세 등 불공정 역외탈세자 46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된다.국세청은 역외 블랙머니(음성적으로 유통되는 뭉칫돈) 비밀계좌를 운용하면서 탈세하거나 핀테크 등 인터넷 금융 플랫폼을 이용한 신종 역외탈세 등 지능적 역외탈세 혐의자 46명을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여기서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모바일·빅 데이터·SNS 등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모바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8일 공식 개장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에 가장 높았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고,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 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규모와 함께 지리적인 측면도 큰 강점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의 강남이라고 하는 노형오거리에, 제주공항에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다.롯데관광개발은 2021년부터 5년간 7조5200억원의 경제효과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가 외국인의 여행수요를 위축시켜 국내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과거 2002년~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수준으로 확산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은 각각 125만명·165만명, 관광수입은 각각 3조2000억원·4조6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한경연은 이러한 관광수입 감소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연관효과를 분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 수준일 경우에는 국내 관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4일부터 27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버스킹, 락 발라드, 퓨전국악, 통기타 공연 등이 연휴기간 매일 오후 2시 보문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설날 다음 날인 오는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메인 특별무대에서 전문 MC가 진행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OX퀴즈와 가족 댄스 경연대회, 제기차기 이벤트 등으로 후끈 달아오른 현장 분위기를 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지방관광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관광은 지자체의 투자 가운데 효과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것 중 하나“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충북 청주 복합문화공간 동부창고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수년 동안 한국 관광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새로운 희망도 생겼고 여전한 과제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먼저 희망에 대해 제시했다. 이 총리는 “외래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2016년의 172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기록을 세울 전망”이라고 기대했다.이어 “2016년에는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철도가 11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층 포럼’을 개최했다.행사는 철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과 관광업계, 지자체 등과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학계, 교통·관광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호원대 장병권 교수의 ‘지방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3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경북도 지정 국외전담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국외전담여행사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국외전담여행사 활동사항과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해외시장별 관광분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전달, 그리고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국외전담여행사 제도는 경북도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매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 7월에 이어 10월에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결정이 다가온 가운데 추가 인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0월 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 1.50% 수준의 기준금리가 추가 하향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달 한 차례 더 인하될 경우 2년 만에 다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기준금리가 떨어지게 된다.지난 7월 유럽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로 유지하겠다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 시대 흐름은 ‘호캉스’가 인기 있는 여가 트렌드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들의 일요일 객실 점유율이 10%,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휴가를 내고, 숙박료가 금~토요일보다 상대적으로 싼 일요일에 체크인하는 주말 투숙객이 늘어난 것이다.이러한 흐름은 특급호텔들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부산 해운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6년
[뉴스웍스=이태호 기자] 안산시는 ‘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과 안산시 홍보를 위해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국 주한 외교대사와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국가의 외교대사들은 다음달 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2019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팸투어는 이와 연계해 마련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페스티벌에서 입을 한복을 미리 입고 외교대사들을 맞이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팸투어는 종이미술관 방문을 첫 일정으로 대부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