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0년, 우리의 봄과 여름의 기억은 코로나19로 흐려졌다. 여행은커녕 일상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혹독한 시간이 지속됐다. ‘조금만 버티면 나아지겠지’라고 서로를 다독이던 마음은 어느새 ‘코로나 블루’를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그래도 가을은 왔다. 저만의 색을 뽐내는 나뭇잎들을 돋보이게 해 주는 높고 푸른 하늘이 절정이다. 올해를 흐리게 만든 기억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그래서 피크닉이 대세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을을 만끽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가을의 끝자락 11월,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가을나들이를 지원한다.가을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11월에는 단풍이 물드는 광경을 보러 가을여행을 많이들 떠난다. 산과 들을 수놓은 가을을 느끼며 찬란한 계절을 느껴보기에 좋은 시기이다.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장애인 기관 대상 가을나들이 지원’라는 주제로 11월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민들레카의 장애인 기관 가을나들이 이벤트는 11월 중 최소 1박2일~최대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한다.선정된 전국 7개 기관에게는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안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도순훈)는 다음달부터 저소득 가정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정 형편상 학원 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별로 1명씩 31명의 학생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며, 현재 안양시학원연합회소속 60개 학원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학원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1개 동 공통기금(4000만원)을 활용, 40%를 지원하고 안양시학원연합회는 40%를 감면해 대상자는 20%만 부담하고 관내 학원을 이용할 수 있다.도순훈위원장은 “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보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한낮에도 선선한 가을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소풍처럼간편한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Camping+Picnic)’족이 늘며 번거로운 손질과 세척 과정이 필요 없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송식품은 지난 20일 기존 즉석된장국 5종에 이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지락이 들어있는 향긋한 쑥된장국’과 ‘소고기가 들어있는 칼칼한 아욱된장국’으로 제철 식재료인 쑥과 아욱을 4계절 내내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지락이 들어있는 향긋한 쑥된장국’은 쑥과 바지락이 조화되어 어우러지는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이며, ‘소고기가 들어있는 칼칼한 아욱된장국’은 아욱된장국에 소고기, 청양고추를 더해 어우러지는 깊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기존
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명이 서울 종로구 구기동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헤아림 봉사단은 이날 농협중앙회를 통해 준비한 김장김치와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보쌈고기로 어르신들의 점심을 챙겼다.농협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명절맞이 떡국 및 송편나누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겨울철 양로원시설 방한작업 등 청운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