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총 4223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공사 부문은 ▲경기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20호선 확장) 공사 317억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원 등이다. 총 29건, 2690억원 규모다.용역 부문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화성동탄2 A76-2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정부의 '뉴:홈 50만호 공급 계획'을 적기에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SH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SH공사는 지난 10월 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국토부에 현재 미보상 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공사·용역 발주 물량이 4362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17일 발표했다.공사 부문 3129억원, 용역 부문 1233억원으로 전년도 발주 실적인 3213억원 대비 1149억원(36%) 증가한 수치다.주요 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1000억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754억원, 킨텍스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조성공사 308억원 등으로 예상된다.용역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 270억원, 광주역세권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2의 판교를 노리고 있는 인천 계양이 3기 신도시 사업지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의 착공식을 연다고 14일 발표했다. 인천계양 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계획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다. 2019년 10월 최초로 지구지정됐고,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해 2026년 상반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6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지정변경(2차)' 승인·고시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왕숙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 약 865만4000㎡ 부지에 5만3000여 호 규모의 주택이 조성된다.GH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3기신도시 하남교산, 과천과천, 고양창릉,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추가로 왕숙지구 사업시행 참여가 확정, 보다 더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주택지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6일 하남교산 지구에 광암·상산곡 기업이전단지가 편입되는 내용의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2차)’이 고시됐다고 밝혔다.하남교산 기업이전은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3기신도시 발표 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선이주 후철거 원칙을 표명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주택지구 내 공장 등의 이전을 위해 이주대책 수립 대상지역을 선정해 기업이전을 도모한다.특히 이번 기업이전은 그간 신도시들이 선이주 후철거 방침이 적용되지 않은 것과 차별화되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회적채권 500억원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은 사회기반 시설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투입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약 3만3000가구가 공급되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GH는 ESG채권 인증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양질의 저렴한 공공주택 건설 등 사회적공헌 기여도를 인정받아 사회적 채권 등급(S1~S5) 중 최고 등급(S1)을 부여받았다.GH는 지난 3월 지방공기업 최초로 친환경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등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6만8000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의 경우 5만5000명이 신청해 사전청약을 받은 신도시 중 가장 많은 신청자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대한 청약신청을 마감한 결과 6만8000명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쟁률은 공공분양주택은 31대1(특별 16.7대1, 일반 79.5대1), 신혼희망타운은 3.3대1을 기록했다.하남교산의 경우 1056가구 공공분양 공급에 5만5000명이 신청해 그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는 지난 6일 경기도 광주향교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향교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경기도 문화재 제13호다. GH는 지역 문화재 정비․보존과 활용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용역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약 8개월간 수립된 계획안에 대해 전문가 자문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문화재 전문가 5인과 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회의를 통해 제시된 계획안은 향후 광주향교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세부 실행자료로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여야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사태로 촉발된 국회의원 전수조사 및 LH특검 추진에 뜻을 모았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의힘은 거두절미하고 국회의원 전수조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전수조사 및 LH특검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특검 출범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된다며 증거인멸 우려 등의 이유로 특검 제안을 거부해왔으나 이날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한 것은 물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가 단순한 신도시가 아닌 기존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문화가 있는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GH는 지난달 26일 하남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교산지구에 위치한 광주향교(경기도 문화재 제13호)의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와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문화재 전문가 6인 외 관계자등이 참석해 광주향교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용역에서는 교산지구 사업계획과 연계해 광주향교의 문화재 보존가치와 활용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 대책)'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하반기에 3만호, 내후년에 3만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에 주요 청약 대상지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포함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0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전체 아파트 재고(539만호)의 7%에 달하는 물량이며 총 37만호 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열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편입토지 중 하남시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천현동 일원 2772필지의 토지와 물건 일체에 대한 보상은 GH에서 담당하게 된다.보상구역내 토지소유자는 이달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GH는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토지 감정평가, 12월 협의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7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발표했다. 공사의 보상구역은 사업시행자(경기도, LH공사, 경기주택공사, 하남도시공사) 협의를 통해 하남시 춘궁동으로 정해졌으며 7일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 이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등의 제반절차를 거쳐 12월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관련 조서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며 교산보상사무실로 방문해 열람 이의신청하면 된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 및 부천도시공사와 인천계양,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계양지구는 LH 80%, 인천도시공사 20%로 기관별 참여지분을 확정하고 인천시가 인허가 등 업무지원을 수행하며 부천역곡지구는 LH 85%, 부천도시공사 15%로 참여지분을 확정하는 등 각 사업지구별 참여자들의 역할과 업무분담 사항을 정했다.먼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